• 주간한국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기사 구입 프린트 기사메일
입력시간 : 2003.10.06 16:47:34 | 수정시간 : 2003.10.06 16:47:34
  • 2003풍경, 역사와 복원과 소멸





    계속된 폭우 때문인지 청계천 바닥은 의외로 깨끗했다. 7월1일 시작된 청계천 복원공사는 예정보다 1개월 반을 앞질러 고가 도로 철거를 마무리 지웠다.

    이와 함께 일부 구간에서 이뤄진 복개물 철거로 청계천 바닥은 30여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969년 3월 삼일빌딩~청계7가 간 약 3.5km 구간이, 71년 8월 청계천~마장동 1.4km 구간이 완공된 이래 34년 동안 서울의 대동맥 역할을 해온 청계고가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 대공사는 이제 하천 복원공사. 21개에 이르는 교량 건설. 상수도 수도관 이설 및 신설. 저수로 공사, 조경 및 부대 시설 공사등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광교 등 옛날 다리의 원형 복원 및 하천 발굴 조사를 둘러싸고 문화·시민 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있어 본격 공사는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복원 완료 예정은 2005년 9월. 2개월이 경과된 청계천 복원 공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입력시간 : 2003-10-06 16:48

  • HOM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