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신차들이 달려온다' 새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조화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기사 구입 프린트 기사메일
입력시간 : 2007.11.05 15:10:22 | 수정시간 : 2007.11.05 15:11:22
  • '신차들이 달려온다' 새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조화





    렉서스 LS600h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정체라는 찬사를 받은 최고의 친환경 승용차, 차량이라기보다는 머신에 가까운 초강력 경주차, 디자인과 성능이 좋아졌는데도 가격은 내려간 신형 벤츠 승용차….

    올 가을부터 내년 사이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로 무장한 신차들이 달려 온다. 해외에서 이미 호평을 받은 스포츠카를 비롯,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대형 버스까지 신 개념의 차량들이 최근 국내 시장에 속속 선보이는 것. 자동차 마니아는 물론 일반 운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도 충분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치기라 타이조)는 렉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인 LS600hL을 지난 10월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LS600hL은 뛰어난 주행성능과 고도의 환경 성능을 높은 수준에서 양립시킨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정체.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V8 엔진과 최초의 롱 휠 베이스 하이브리드, 상시 AWD 시스템 등 최고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최초의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하고 양산한 토요타 자동차는 미래의 자동차 시장을 친환경 자동차가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은 한국 고객들에게 잘 이해되고 애용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아우디- '스포츠카 지존' TT쿠페·TT로드스터… ■ 벤츠- 새 C클래스 가격 낮추고 성능 개선
    ■ 닛산- SUV 무라노·로그 등 3종 선보여… ■ 혼다- 신형 어코드 고연비·친화경 모델
    ■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꽃' 렉서스LS 600hL… ■ 대우버스- '유럽형 우등' FX시리즈 4개 차종 출시


    혼다코리아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을 적용한 신형 어코드를 내년 1월 국내 출시한다. 기존보다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2.4리터와 3.5리터 엔진 모델이 대상이다.

    특히 3.5리터 모델은 엔진 성능 향상은 물론이고 배기가스를 대폭 줄이며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혼다 고유의 차세대 가변 실린더 제어기술인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 을 적용해 고효율 연비 달성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모델로 선보인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제8세대 어코드가 출시되면 동급 모델의 새로운 표준으로서 어코드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커질 것” 이라며 “혼다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대중화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 이라고 기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하반기 최고의 신차로 기대되고 있는 ‘더 뉴 씨 클래스(The new C-Class)’를 11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씨 클래스’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과 성능은 더욱 향상되고 가격은 낮아졌다는 점. 4,600만 원대로 CDI 디젤 모델을 포함해 C 200 K, C 200 K 아방가르드(Avantgarde), C 220 CDI, C 230 아방가르드(Avantgarde)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프리-세이프, 뉴 커맨드 & 컨트롤러, 어질리티 컨트롤 등 최첨단의 혁신적인 기술 장착으로 편안함과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절묘한 조화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 한글 커맨드 시스템을 적용, 차량 기능 컨트롤도 더욱 편해졌다.

    아우디 코리아는 최고의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꼽히는 ‘뉴 아우디 TT 쿠페’와 ‘뉴 아우디 TT 로드스터’를 최근 동시에 선보였다.

    지난 해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올해 4월 2007 올해의 월드카 시상식에서 ‘2007 최고의 디자인’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디자인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델들이다



    . 기본 차체의 강인한 인상과 낮고 몸에 꼭 맞는 제트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에다 안정성, 스포츠카 특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닛산자동차(대표 카를로스 곤)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에 이어 닛산(Nissan)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한국닛산(대표 그레고리 필립스)은 최근 내년 닛산 브랜드 차량의 수입ㆍ판매를 실시, 국내 프리미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판매될 닛산 브랜드 차량은 최근 미국에서 새롭게 선보인 크로스오버 SUV ‘로그(Rogue)’와 닛산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중형 SUV ‘무라노(Murano)’, 세계적인 자동차 품질 조사 기관인 미국 JD파워에서 가장 매력적인 중형차로 선정한 ‘알티마(Altima)’ 등 3개 모델이다. 승용 차종은 아니지만 유럽형 우등버스도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대우버스가 최근 신차발표회를 가진 FX시리즈 4개 차종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 1985년부터 시판해 온 BH시리즈 전 모델을 체인지한 FX시리즈는 승객은 물론 운전자의 승차감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모델이다.

    전장 12m급 버스 가운데 국내 최장축의 휠베이스를 장착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함께 코너링이 우수하다. 또한 상위 모델과 하위 모델이 완전히 차별되어 FX212 슈퍼크루져와 FX120 크루징스타의 경우 중후하고 클래식한 멋을, FX115 크루져 등은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미국 나스카에서 달리고 있는 경주차인 ‘스톡카’도 한국에서 첫 시범주행을 선보이며 스피드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2007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벌어지고 있는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차량’이라기 보다는 ‘파워풀한 머신’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무려 6,000cc배기량과 8기통의 엔진이 장착된 500마력의 스톡카여서 모터스포츠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것.

    스톡카(Stock car)란 경주를 위해 개조한 차량으로 동일한 엔진과 샤시 위에 각기 다른 일반 양산차량의 바디를 장착한 차량이다. 북미식 박스카로 불리며 대표적인 경기로는 미국의 나스카가 있다. 나스카(NASCAR)는 동일한 엔진과 샤시를 사용함으로써 차량 성능보다는 드라이버간의 대결구도로 전개되는 자동차 경주이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07/11/05 15:10




    박원식기자 parky@hk.co.kr

  • HOM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