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금주의 인물] 고홍주, 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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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3.11.13 11:10:27 | 수정시간 : 2003.11.13 11:10:27
  • [금주의 인물] 고홍주, 이강원




    최고봉에 오른 법학자



    ‘아메리칸 드림’이란 이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한국계 미국인 고홍주(48ㆍ미국명 해럴드 고) 교수가 법학자로서는 최고의 영광이라고 할 수 있는 예일대 로스쿨(법과대학원) 학장의 자리에 올랐다.

    5ㆍ16 쿠데타 당시 미국에 망명한 고(故) 고광림 박사의 3남인 그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국제법 및 인권 전문가.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내며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학자로서의 최고봉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 지 자못 기대된다.


    외국자본의 위력 실감



    “조직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으로 사임 결정을 내렸다.” 이강원 외환은행장이 1년6개월만에 은행장 직에서 물러났다. 자진 사임의 형태였지만 최근 외환은행을 인수한 외국계 펀드 론스타의 사퇴 압력에 밀렸다는 것이 정설.

    일각에서는 직원들에게 고용 보장을 약속한 것이 론스타측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으니, 이 행장과 함께 보따리를 싸야 할 직원들도 적지 않을 듯. 실제로 그의 사임 이후 4명의 집행 임원들도 줄줄이 옷을 벗었다.





    입력시간 : 2003-11-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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