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독자마당] DMB세상에 기대 반 우려 반 外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기사 구입 프린트 기사메일
입력시간 : 2005.03.03 13:55:33 | 수정시간 : 2005.03.03 13:55:33
  • [독자마당] DMB세상에 기대 반 우려 반 外


    ▲ DMB세상에 기대 반 우려 반
    멀티미디어 혁명 DMB를 읽었다. ‘손 안의 TV’라 불리는 DMB세상이 목전에 다가 오고 있다. 아직도 흑백 TV의 향수에 젖어 있는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반은 신기하고, 반은 염려스럽다. 하루가 다르게 급속하게 발전하는 문명은 과연 우리 인간들에게 진정한 이기가 되어줄 것인가? 채널이 늘어가는 만큼 우리 생활의 질도 풍부해져 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그럼에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휴대폰을 통한 DMB 방송의 출범 소식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설렌다. 부디 구호만 요란한 뉴미디어가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진정으로 요긴하고 알찬 방송을 만들어서 기술 선진국 대한민국의 힘을 세계에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주영(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 북한 핵, 냉정한 대응 필요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을 둘러싼 한반도 위기가 갈수록 오리무중이다.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상황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기도 힘들다. 특히 북한과 미국이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 지 알 수 없어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북한은 참 배은망덕한 집단으로 보이기도 한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경제적 지원을 했나. 그럼에도 돌아오는 것은 핵무기 보유 선언이라니 말이다. 미국의 강경한 태도 역시 우리에게 좋을 것이 없을 터이다. 그러잖아도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데, 한반도의 긴장이 증가한다니 경제가 어려워질 것은 불을 보듯 하기 때문이다.

    하여튼 우리가 강ㆍ온 대응 논란으로 국론을 가르는 것은 북한 김정일만 좋게 하는 일이다. 감정을 앞 세운 대응보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이 복잡한 사태를 풀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

    ** 최은희(서울 종로구 평창동)

    입력시간 : 2005-03-03 13:57

  • HOM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