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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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기자 seung3060
입력시간 : 2017.03.20 07:00:56 | 수정시간 : 2017.03.20 07:00:56
    “고객부담 낮춰 전기차 보급확대”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서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한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I(아이) 트림’ 출시를 알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한 고객의 체험담을 비롯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고객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차량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은 기존 트림 대비 더욱 합리적인 사양으로 구성, 더 많은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에 지난 2016년 6월 론칭된 후 2016년 판매 실적 3749대를 기록해 63.9%(총 시장 규모 5858대, 2016년)의 점유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기차 공모를 시작한 이후 약 한달 반의 기간 동안 지난해 판매량의 72% 수준인 2700대가 넘는 계약이 이뤄졌다.

    ■ ‘Easy to access, IONIQ’… 쉽게 만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이번 ‘2017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06㎡(약 93평) 규모의 전시장을, 야외에도 330㎡(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장의 콘셉트를 ‘Easy to access, IONIQ’라고 정해 방문객들에게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과 편의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마케팅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월’ △아이오닉 일렉트릭 구매 고객의 경험 공유를 위한 ‘아이오닉 트라이브’(IONIQ Tribe) △아이오닉 자율주행 간접 체험 위한 ‘아이오닉 VR 체험’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및 서비스 시연 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 실구매 고객 체험 위한 ‘아이오닉 트라이브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엑스포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트라이브(IONIQTribe) 캠페인’ 실시한다.

    ‘아이오닉 트라이브 캠페인’은 다소 불편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실 구매 고객의 경험담을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는 친환경차량 저변 확대 캠페인이다.

    현대자동차는 실제 구매 고객 50명을 섭외해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친환경차량 이용 장점을 보다 친숙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고객의 차량 이용 모습을 3D 피겨로 제작해 전시하고, 아이오닉 전용 인스타그램 페이지(www.instagram.com/hyundai_ioniq)를 통해 영상과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달 말에 열리는 ‘2017 서울 모터쇼’에도 ‘아이오닉 트라이브 캠페인’ 관련 전시물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에게 친환경차 아이오닉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 저변 확대 위한 1천만 원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

    이날 출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은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출시한 2017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N(엔) 트림과 Q(큐) 트림에 이은 경제형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I 트림’의 가격을 기존 N 트림에서 160만 원 낮춘 1840만원(제주도 기준, 정부와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및 세제혜택 적용 후)으로 책정해 1천만원 대에 구매 가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선보였다(각 지자체 별 보조금 상이).

    ■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배터리 평생보증’ 등 고객 프로그램 지속

    현대자동차는 △충전기 관련 상담, 설치, A/S 등의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홈충전기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고객 요청 시 30분 안에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무상 충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배터리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아이오닉 전 차종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 △전기차 경험 확대 및 편의 제공을 위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카셰어링 서비스’ 등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제주지역에 이어 서울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며, 이를 위해 서울 7대, 제주도 3대 등 총 10대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을 마련해 고객들의 충·방전에 대한 불안을 덜어줄 계획이다[충전량은 7kwh(40km 가량 주행 가능), 연 4회 무료 제공].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더 이상 얼리 어답터들의 과감한 선택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구매를 고민해 볼 만한 스마트한 대안이다”라며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 등 국내 친환경차 리더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aver.com

    [사진설명]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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