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안과 박창열 원장‘안과캐스터’로 변신
  •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안과질환 대처방안 제시하는 영상 제작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기사 구입 프린트 기사메일
이홍우기자 Ihw
입력시간 : 2014.04.04 10:54:14 | 수정시간 : 2014.04.04 10:54:14
    최근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환경성과지수 ‘미세먼지 지표’에서 우리나라는 최하위권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아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178개국 가운데 171위를 차지한 것.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봄을 맞아 황사까지 날아들기 시작했다.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들도 외출 시 눈이나 목이 따끔거린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실제로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구리나 납과 같은 독성 중금속 성분과 세균, 바이러스, 발암물질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해 보호할 수 없는 안과질환의 경우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더 큰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진주 라식, 진주 라섹으로도 유명한 진주 박안과 의원 박창열 원장은 황사현상 및 미세먼지의 여파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안과적 질환 및 치료 그리고 예방법에 관한 봄철 안질환 예방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자칫 딱딱하게 들릴 수 있는 의학적 정보를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역 커뮤니티 및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여 보다 많은 이들과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안과캐스터’로 변신한 진주박안과 박창열 원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과 질환에는 결막염, 안구 건조증 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외출 후 눈에 통증이 느껴지고, 눈곱과 이물감 등의 이상증상이 동반된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안약을 처방받아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증상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간 방치하고 치료를 하지 않을 시에는 각막혼탁이나 궤양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또한 미세먼지가 각막으로 침투하면 눈물 생성기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눈물의 분비가 저하되어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인공눈물을 점안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전문의의 처방을 받지 않은 과도한 인공눈물의 남용은 오히려 눈의 염증을 더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보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이용해 차단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침투하는 눈과 입, 코를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선 눈물이나 식염수를 이용해서 눈을 한번 헹궈주거나 깨끗한 물에 대고 눈을 깜빡이거나, 눈물을 흘려서 이물질을 내보내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지역 내에서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플룻부는 진주 굿닥터’로서 널리 알려진 박창열 원장은 "이번 동영상으로 다시 한 번 지역민들에게 의학정보의 나눔으로 솔선수범하여 다가올 황사 시즌과 미세먼지의 여파로 인한 환자 발생률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하는 마음에 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hankooki.com



  •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OM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