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되니 늘어난 여성 탈모, 해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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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기자 Ihw@hankooki.com
입력시간 : 2014.04.11 09:57:20 | 수정시간 : 2014.04.11 10:00:56
    봄이 되니 머릿결이 푸석하고 거칠어진 문제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봄철 환절기의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가 두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유독 봄에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에 탈모 공포에 휩싸인 여성들도 적지 않다.

    보통 여자는 하루 평균 50~8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부분은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에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기 때문에 그리 큰 걱정 요소는 아니다.

    그런데 봄과 같은 환절기에는 남성 호르몬이 겨울보다 왕성하게 분비되면서 새롭게 자라는 숫자의 머리카락보다 빠지는 수가 더 많아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어려울 정도의 탈모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또 여성도 유전이나 과도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게 되며, 다이어트나 영양 불균형, 잦은 퍼머나 염색제 등의 영향으로도 탈모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40대 이후에 탈모증상이 증가하는데, 임신이나 출산 후, 혹은 폐경 등의 문제도 탈모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렇게 진행된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가르마 탈모나 옆머리 탈모, 산후 탈모 등으로 나뉜다. 대부분 남성처럼 전체 탈모 증상은 거의 없지만 정수리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 머리 숱이 전반적으로 적어지는 증상이 생겨 모자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자가 모발이식술과 관리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모제림 성형외과 장영수 원장은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된 경우 빠른 변화를 바란다면 모발이식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그 이후에 지속적인 두피 모발 관리를 하는 것이 시간상 효과적”이라며, “탈모진행이 많이 진행이 되지 않은 초기증상인 경우에는 두피 모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두피모발관리로는 주로 사이토카인 같은 약물주사요법, 토닉도포를 통한 영양공급, 레이저를 이용한 염증완화 및 흡수율 상승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치료를 받기 전에 우선적으로 자신의 탈모 진행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검증된 병원에서 두피모발검사를 체계적으로 받고, 의료진에게 꼼꼼한 상담을 받은 후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모제림 성형외과 장영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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