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관상과 건강운명] 얼굴에 건강. 성격.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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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1970.01.01 09:00:00 | 수정시간 : 1999.04.22 14:08:00




  • 어느 이름있는 대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면접장소에 관상보는 사람을 활용했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 대기업에서는 왜 관상보는 사람을 활용했을까? 그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서 건강, 성격, 미래 등을 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먼저 얼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눈을 살펴보자. 우리는 흔히 눈을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이 말은 곧 눈을 통해서 그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근거가 있는 말이다.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착색이 되면 간이 나빠졌다는 신호로 황달에 걸렸다는 징표다. 홍체가 그 사람의 유전인자를 표현한다는 뜻이다. 눈의 홍채 색깔은 검은색, 노란색, 녹색, 푸른색 혹은 색깔이 서로 혼합해 나타난다. 완전히 검은색은 흑인 혹은 아랍인, 황색은 만주인, 녹색은 우랄 알타이족, 푸른색은 앵글로색슨계 피가 흐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민족이 5,000년 역사의 단일민족이라고 하지만 유전학적으로는 1만년 이상 26개 민족의 피가 합쳐진 민족이다. 미국의 경우는 200여 민족의 피가 섞여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선천성 기형아 중에서 대사성질환이 적다. 열성유전인자가 별로 없어서 그렇다. 그러나 혼혈이 심한 미국의 경우는 대사성질환이 많다. 그만큼 여러 민족이 섞이면 혼혈로 인한 나쁜 유전인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다.

    이제 관상도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즉 형상의학시대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내장중 약한 곳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 현대의 분자유전시대에도 그 의미가 있다고 본다. 5가지 얼굴 형태로 건강운명 예측이 가능하다.

    이마의 폭이 좁지만 옆으로 넓고 머리의 숱이 많고 눈썹이 거칠게 서 있는 얼굴은 간장과 소화기관이 약하다.

    오각형의 얼굴로 입이 작지만 웃을 때는 크게 보이며 귀가 크면서 위치가 좋은 얼굴은 심장이 약하다.

    얼굴이 사각형이면서 크고 이마도 사각형으로 넓으면 심장과 소화기관이 약하다.

    작은 얼굴로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얼굴 피부가 고우면 폐병에 잘 걸린다.

    머리가 크고 둥근얼굴로 머리숱이 많고 귀가 두껍고 크면 신장기능이 약하다.머리가 희끗희끗하면 정력이 약하다.

    대머리는 공짜를 좋아하고 섹스를 밝힌다는 등의 옛날부터 내려오는 속담이 분자유전 교정의학과 일치해 흥미롭다. 가령 관상학적으로 대머리는 테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 분비과다로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빠지는 현상으로 남성에게만 나타난다. 우성유전하여 대를 이어 계속 아들, 손자에게 유전된다.

    즉 대머리는 피할 수 없다. 다행히 여성에게는 대머리가 나타나지 않는다. 만일 여성에게 대머리가 나타난다고 가정해보라. 가발 장사가 잘 될 것이다. DNA 분자 유전검사상 대머리를 유발시키는 유전인자는 심장병을 일으키는 유전인자와 그 분자유전구조가 거의 비슷하여 갑자기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보다 20배 이상 높으며 55세 이전에 특히 높다.

    대머리는 천성 유전적으로 남성호르몬의 발산이 심해 섹스를 좋아해 심장이 빨리 나빠져 심장병에 잘 걸린다는 유전적인 해석도 가능하다. 대머리들은 섹스과욕에서 벗어나야 한다.

    눈가에 주름이 많으면 단명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염색체의 노화로 피부도 노화해 염색체에 주름이 가고 짧아져 단명한다는 의학적 해석이 가능하다.

    김창규·연이산부인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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