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관상과 건강운명] 눈은 몸과 마음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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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1970.01.01 09:00:00 | 수정시간 : 1999.05.13 15:50:00




  • 눈은 마음의 창이다. 신체와 마음을 연결시키는 눈의 홍채는 뇌외 12개 신경중에서 두번째 신경으로 몸 바깥으로 돌출되어 나타나는 유일한 기관이다. 눈을 보면 그 사람의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다. 눈썹은 그 사람의 콩팥의 기능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콩팥은 신체의 수동적 에너지를 표현한다.

    눈에서 흔히 기가 나온다는 학설이 있듯이 그 사람의 운기가 왕성한가, 쇠약한가를 알 수 있다. 특히 미친 사람의 광기도 눈에서 읽을 수 있다. 눈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현재의 건강이 좋은 것이고 눈이 탁한 사람은 현재의 건강이 쇠약하거나 정신 상태가 흐리멍텅하다고 볼 수 있다.

    눈이 안정되지 못하고 눈동자를 자주 상하로 자꾸 돌리는 사람은 집중력이 적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대화를 나눌 때 눈을 다른 데로 돌리면서 이야기 하면 이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간주한다. 이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사람도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대화하는 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가정 학교 사회에서 시켜야 할 것이다.

    의사로서 환자를 보고 대화할 때 상대의 눈을 보고 이야기 하는데 눈을 크게 뜨고 이야기 하는 사람은 희망을 갖고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고, 눈을 자주 깜박이며 시선이 집중되지 않는 사람은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쌍꺼풀 수술로 인조눈을 만드는 여성이나 남성이 늘어나는데 유전학적으로 쌍꺼풀이 있는 사람은 중국 남방계통이 조상이고 쌍꺼풀이 없는 사람은 중국 북방 혹은 몽고계통의 조상이라고 보면 된다.

    남성이 쌍꺼풀이 있으면 여난형이다. 여자가 잘 따라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는 말이다.

    여성의 경우 쌍꺼풀을 잘 주의해서 보면 주름이 윗눈과 하나가 되어 있는 것과 떨어진 것이 있다. 하나가 되어 있는 쌍꺼플은 정실부인의 눈, 떨어져 있는 쌍꺼풀은 첩이 될 운명의 눈이라고 한다.

    특히 눈썹의 모양은 부모의 유전인자 중 가장 잘 유전되는 부분이다. 만일 아버지쪽의 유전인자를 강하게 영향받았으면 왼쪽 눈썹이 오른쪽 눈썹보다 두껍고 광범위하다. 이와 반대로 어머니쪽의 유전인자를 강하게 받으면 오른쪽 눈썹이 두껍고 광범위하다. 한 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눈썹을 비교하여 자신의 유전형질이 아버지 쪽이 우세한지 어머니 쪽이 우세한지 비교가 가능하다.

    눈썹이 길면 더 오래 산다는 속담이 있다. 눈썹이 얇은 사람은 손재주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다고 눈썹이 짧다고 너무 지나치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눈썹이 거의 없는 사람은 성격이 교활하다고 한다. 눈썹이 두꺼우면 그 사람의 성격이 활발하고 건강하고 정력적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도 성격이 강렬한 배우를 보면 눈썹이 대개 두꺼운 것을 볼 수 있다. 오래 사는 산신령들의 눈썹이 희고 길게 표현되는 것도 이런 연유인 듯하다.

    특히 양쪽 눈썹사이에 털이 자라면 간, 콩팥, 비장, 췌장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우유류 등 동물성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양쪽 눈썹사이에 털이 잘 자란다.

    특히 눈과 눈 주위의 색깔로 일반적인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다. 눈 주위의 색깔은 매일매일 변하고 신체의 변화를 나타낸다. 눈 주위가 까맣게 그림자를 형성하면 탈진 혹은 피로를 의미한다. 옛날에 ‘몰골이 말이 아니다’라는 표현이 이에 맞는다.

    눈 주위의 색깔은 섹스와도 연관된다. 많은 여성을 오랫동안 상대하거나 무리하게 섹스를 많이 한 사람, 자위행위를 많이 한 사람의 눈 주위가 까맣게 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눈 주위가 빨갛게 되면 순환기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통을 의미한다.

    눈을 크게 뜨고 주위사람을 살펴보자. 건강한 눈, 곧 마음이 건강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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