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만화방도 인터넷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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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1970.01.01 09:00:00 | 수정시간 : 1998.10.29 15:06:00


  • 인터넷에 만화방이 등장했다.

    만화는 최근 전문대여 체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가운데 인터넷 상에서도 만화방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만화서비스는 LG인터넷 채널아이, 넷츠고, 천리안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표적인 만화방은 채널 아이. 허영만 박봉성 김철호 강촌 하승남 한희작 황재 조운학 오세영등 유명만화작가 60여명의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명랑 액션 스포츠 공상과학 동물등 현재 118편의 만화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앞으로 1,000여편을 서비스할 예정.

    채널아이는 또 우리글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로도 번역해 둔 ‘코믹 센츄럴’란도 마련 외국어학습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코믹 센츄럴란에는 15명의 작가작품 20여점을 번역해두고 있다. 기존 출간된 주요 만화가의 작품 구독료는 하루 500원. ‘미스터 Q’(허영만)‘신의아들’(박봉성)‘생존자’(조운학)‘개그 하우스’(김진태)등 과거 유명작품들은 권당 200원이다.

    이밖에도 만화그림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만화이미지나 만화음악을 모아둔 만화사운드란도 있다.

    넷츠고의 만화세상은 현재 17편의 만화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작가들과의 채팅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넷츠고는 페이지당 1원이다.

    천리안 인터넷 만화방은 현재 200여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스포츠 무협 리얼리즘 공상과학등 장르도 다양하다. 서비스 이용료는 하루 1,000원.

    그러나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만화까지 유료로 서비스한다는데 비판적인 시각도 없지않다. 수천여개에 달하는 구멍가게 수준의 만화대여점들의 설 땅이 점점 좁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진황·주간한국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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