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건강 100세로 가는 길] 자기 몸을 알면 질병 위험성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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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04.25 15:36:21 | 수정시간 : 2007.04.25 15:36:21
  • [건강 100세로 가는 길] 자기 몸을 알면 질병 위험성 '뚝'
    노화방지를 위한 전략(1)



    노화를 지연시키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려면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전략이 필요하다. 좋은 전략을 수립하려면 먼저 노화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보통 병원에서 실시하는 검사들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면 이미 질병이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1-2년에 한 번씩 받는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대부분 질병의 조기 발견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중풍, 암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되지 않고 합병증을 동반하여 여러 가지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노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며 예방이 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발생 시기를 늦추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기존의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에 있어서 여전히 효과적인 방법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조기 발견에 앞서 발생 위험 자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질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 점검해 보아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가족 병력

    먼저 가족의 병력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조부모, 부모, 부모의 형제, 자신의 형제 등 자신의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이 걸린 질병은 자신도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유전자와 환경이 결합되어 발생하는데, 가족이란 유전자와 생활환경이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유전자 검사

    사람은 개개인마다 다른 체질(유전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유전자들로 인해 개개인의 특성, 질병에 대한 소인, 약물과 음식에 대한 반응 등이 결정된다. 현대의학에서는 대부분의 만성질환이 유전적 소인과 외부 환경이 결합되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유전자 검사에서 만성질환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드시 그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유전자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해당 질병에 취약한 상태이고 그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즉,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유전적 특징을 확인하여, 건강관리와 치료를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컨설팅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유전자 검사의 의미이다.

    혈압측정, 콜레스테롤, 혈액검사

    평상시 자신의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수치 등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에는 수명에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만큼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동맥경화도 검사

    젊었을 때에는 말랑말랑하고 유연하던 혈관도 나이가 들면 점차 딱딱하게 경화(硬化)되어 간다. 이렇게 경화된 정도를 측정해서 객관적으로 수치화하여 나타내 주는 것이 동맥경화도 검사이다. 관리가 안 되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을 측정해보면 거의 동맥경화도가 높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발기부전 환자들의 경우도 동맥경화도가 높게 나타난다.

    산화스트레스 및 항산화력 검사

    활성산소에 의해서 신체가 받는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산화스트레스 검사이며, 산화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의 능력을 검사하는 것이 항산화력 검사이다. 항산화제를 복용하기 전에 먼저 활성산소에 의한 신체의 산화스트레스 정도를 검사하여 필요한 항산화제의 종류와 용량을 결정하고 치료 전후의 호전 정도를 비교하면 더 효율적이다.


    입력시간 : 2007/04/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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