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한국 : [성경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웰빙의 길-율려선] 소화기·순환기 기능 강화시켜 '활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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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10.02 11:18:12 | 수정시간 : 2007.10.02 11:19:26
  • 소화기·순환기 기능 강화시켜 '활력 충전'
    [성경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웰빙의 길-율려선] 팔을 옆으로 올리며 숙이는 자세

    이번 주에는 서서 손을 옆으로 올리면서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배워보자.

    이 자세는 내장기관의 기혈을 자극하여 소화기와 순환기 계통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이로 인해 온 몸의 에너지가 증강되어 활력이 솟아나고 피곤을 사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절을 도와주어 온 몸의 호르몬과 기능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 작용도 한다. 물론 반복된 절을 통해 허리와 하체의 힘을 길러주는 효과도 있다.

    이 자세는 앞서 배운 서서 손을 옆으로 올리는 자세에서 손이 입 앞에 왔을 때 고개를 숙이는 동작이 첨가된 것이다. 사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순서대로 해 보자.

    ◎ 서있는 기본 자세(차렷 자세)에서 손바닥을 위로 향한 채 옆으로 들어 올린다(사진 1). 이때부터 얼숨을 들이 쉰다.

    ◎ 팔을 머리 위에 올리고 두 손을 서로 마주 붙인 채 사진 2처럼 되도록 한다. 양 발꿈치는 붙여진 채 위로 자연스럽게 5-10cm 따라 올라간다.

    ◎ 손을 끌어 내리면서 수인을 만든다. 손을 끌어 내릴 때는 머리위의 곡선을 타도록 한다.

    ◎ 수인 자세의 엄지의 홈과 입을 2~3cm 띄운 상태에서 팔이 수평을 이루도록 일치 시키며 팔 전체로 반동을 주며 그대로 멈춘다(사진 3). (처음부터 여기까지 지속적으로 얼숨을 들어 마시다가 멈춤과 동시에 호흡도 정지시킨다)

    ◎ 그 상태에서 호흡을 멈추고 그대로 허리만 앞으로 90도 굽혔다가 다시 천천히 일으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사진 4).

    ◎ “허”하며 얼숨을 내쉬면서 손이 마주된 상태로 단전 이하까지 쓸어내린다(사진 5).

    ◎ 다시 자연스럽게 손을 차렷 자세로 돌아오며 서있는 기본자세로 돌아간다.





    이 동작을 할 때 역시 온 몸에 50%정도 힘을 주는 것이 좋다. 다른 자세와 마찬가지로 호흡은 너무 빨리 들이 마시거나 내뱉지 않도록 하며 동작과 호흡을 일치 시키도록 한다. 또한 고개를 숙였다가 일으켜 원래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숨을 멈추는 것을 기억하자.

    이번 주 일주일 동안 이 동작을 앞서 배운 동작과 섞어서 해보자. 즉 서서 손을 앞으로 올리는 동작 7번, 서서 손을 앞으로 올리면서 절하는 동작 7번, 손을 옆으로 올리는 동작 7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배운 동작 7번, 총 28번을 아침저녁으로 해보자. 온 몸의 기혈이 자극이 되어 몸에서 활기가 돋고 기분이 좋아지며 단전에 축기가 되어 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침에 하면 기운이 축기됨과 함께 최고의 스트래칭 운동이 되어 헬스클럽 등에서 굳이 많은 아침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하면 자신을 낮추는 마음이 솟아올라와 마음이 밝아지고 매사에 감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아름답고 잘살게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태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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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시간 : 2007/10/02 11:18




    성경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http://cafe.daum.net/yulr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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