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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People] 이길여 '다도(茶道)'경연대회 개최 外










■ 이길여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다도(茶道)' 경연대회 개최



문화재단이 젊은이들에게 다도(茶道)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이길여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규방다례 보존회(이귀례 이사장)과 함께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가천의과대학에서 ‘제9회 전국 인설(仁蔎) 차(茶)문화전-차(茶)예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치부에서 대학부까지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공수법(절하기에 앞선 손가짐 자세), 절하기, 차내기(차를 우려내어 마시기까지의 전 과정)를 비롯해 한복 바로입기, 입・퇴장 예절, 응대법 등을 모두 심사해 우열을 가렸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서는 차 무료 시음 등 차 문화 관련 행사와 연과 단청, 자수,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와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 서광수 삼육대 총장 자선음악회



서광수 삼육대 총장이 28일, 중국 지진과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삼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자선 음악회에는 삼육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들과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했다. 소프라노 김향란 교수, 정기옥 교수와 테너 김철호 교수, 바리톤 고성현 교수 등이 노래를, 부른다. 피아노는 서행철 교수와 고숙진·이숙진 씨, 바이올린은 유병혜 교수, 첼로는 임봉순 교수가 맡았다.

삼육대는 자선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국제민간구호단체인 아드코리아에 기부해 중국과 미얀마 이재민을 돕는데 보탤 방침이다.

■ 장애인 문학 계간지 <솟대문학> 창간 17년만에 통권 70호
문학이 장애인들에겐 삶의 힘



국내 유일의 장애인 문학지 <솟대문학>(계간)이 올해 여름호로 통권 70호를 맞았다. 솟대문학은 1991년 봄호를 창간호로 낸 이래 결간 없이 장애인들의 시, 소설, 수필을 실어온 잡지다.

잡지 발행인 겸 편집인인 방귀희(51ㆍ방송작가)씨는 오랜기간 KBS 제3라디오 '내일은 푸른 하늘'의 작가로 활동하면서 솟대문학을 지켜왔다. 솟대문학을 통해 정식 등단한 장애문인 139명을 비롯 800여 명의 회원들이 작품을 보내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

솟대문학은 현재 3회 추천 등단제를 운영 중이다. 투고작 세 편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작으로 추천받으면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그해 등단 작가 중 가장 뛰어난 사람에겐 ‘솟대문학상 신인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방 빌행인은 25일 대학로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70호를 100호, 200호로 가는 발판으로 삼고 싶다”며 “뜻 있는 분들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작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솟대재단’을 세우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 박진해 전 마산MBC 사장, 람사르 환경재단 대표이사직에



환경문제를 다루던 방송사 사장이 환경단체 대표이사 자리에 앉았다. 경상남도는 23일 박진해 전 마산MBC 사장을 람사르 환경재단 대표이사직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마산MBC 사장 재직시 ‘경남을 환경수도’로 캠페인 기획과 ‘따오기 복원의 꿈’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경상남도는 박 대표가 평소 환경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어 지난 12일 개최된 재단 이사회에서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대표이사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앞으로 3년간 재단의 업무를 총괄한다. 박 대표이사는 1954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해 마산에서 초·중·고를 다녔으며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환경학교인 따오기학교 이사장 역임했으며 민주언론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 제 16회 오영수문학상에 하성란씨 '그 여름의 수사'





제16회 오영수문학상에 한국문학 가을호에 발표된 하성란씨의 단편소설 '그 여름의 수사‘가 선정됐다.

수상자인 하성란 씨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풀'이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다. 2000년 한국일보 문학상, 2008년 이상문학상9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표적 소설집으로 <루빈의 술잔>, <옆집 여자>, <식사의 즐거움> 등이 있다.

오영수문학상 심사는 송하춘(고려대 문과대학장.오영수문학상 제3회 수상자), 오양호(문학평론가.인천대 명예교수), 정종명(소설가.한국문인협회 편집국장)씨가 맡았고 20일 울산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오영수문학상은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기계문명을 거부하고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 창작의 외길을 걸었던 울산 출신 소설가 오영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울산매일신문사가 1993년 제정했다.

■ 표갤러리 모녀 한국화랑 해외 진출 앞장서



몇 해 전부터 국내 화랑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표갤러리 표미선 모녀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표갤러리는 지난 2006년 3월 중국 베이징의 예술특구 중 한 곳인 지우창에 ‘표갤러리 베이징’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14일 또하나의 예술특구인 798에 ‘표갤러리798’을 열었다. 7월 12일에는 미국 LA에도 지점을 연다.

표갤러리의 해외 진출은 주로 표미선 대표의 딸 하이디 장(34)이 맡고 있다. 전체 갤러리 업무는 표 대표가 지휘하지만 해외 업무 운영은 딸이 맡고 있는 셈이다.

하이디 장은 UCLA에서 미술사 등을 전공했다. ‘망치질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조각가 조너선 브롭스키를 섭외해 그의 작품을 2008베이징 올림픽 조각공원에 넣은 이도 하이디 장이다.

표갤러리 베이징 지점 두 곳에서는 9월 23일까지 조너선 브롭스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표갤러리의 기획과 업무지원으로 브롭스키의 작품 ‘피플 타워(people tower)’가 2008베이징올림픽 기념 조각공원에 설치되는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한국의 갤러리가 이처럼 세계적인 조각가의 작품을 환경조형물로 설치한 것은 표갤러리가 처음이다.

표갤러리는 이번 브롭스키 베이징전이 끝난 후 오는 10월중 서울에서도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 영화배우 이정진, 이영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한국영화 배우들이 지역 국제음악영화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회는 23일 영화배우 이정진과 이연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밝혔다.

영화배우 이정진은 ‘해적, 디스코 왕 되다’, ‘말줄거리 잔혹사’, 마파도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청년의 모습에서 코믹스러운 캐릭터까지 연기해 팬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배우 이연희 역시 ‘백만장자의 첫사랑’, ‘M’, ‘내 사랑’, ‘순정만화’ 등에서 청순한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이정진과 이연희는 올해로 4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8.14~19)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7월 15일 기자회견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2007년에는 은주완, 이소연, 2006년에는 공효진이 각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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