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한계를 넘은 질주



9월28일 독일 베를린에서 벌어진 마라톤에서 마의 2시간5분 벽이 깨졌다.종전 기록(2시간5분38초)을 43초나 단축한 2시간4분55초로 마의 벽을 깬 주인공은 케냐의 폴 터갓(34). 페이스 메이커로 나섰다 종반 순위 경쟁에 뛰어 든 같은 나라의 새미 코리르가 2시간 4분 56초로 2위를 차지한 반면, 한국의 한재형은 2시간14분21초로 처졌다.
입력시간 : 2003-10-07 18:14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