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번번히 낙방… 연애도 잘 안돼

민정윤 (남, 1987년 12월 6일 인시생)

(문) 공무원 시험에 여러 번 낙방하여 너무 답답하고 막연한 인생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여자도 만나면 상대가 떠나 곧 헤어지고 하는데 저의 앞길이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관성의 운이라 길은 있으나 일반 공무원직은 길이 아니므로 들어간다 해도 곧 사직하게 됩니다. 전문직과 같은 자격고시에 뜻을 두세요. 해양 부문에서 도선사나 특허 분야의 변리사가 최고의 길이며 지금껏 바라던 뜻을 이루는 것은 물론 귀하의 적성에도 잘 맞고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게 됩니다. 지금은 귀하의 운이 준비의 시기이므로 시간을 너무 재촉하지 말고 마음을 잘 가다듬어 집중하세요. 2년의 준비로 완성하게 되며 해외와의 인연도 함께 이어져 두 가지 모두 영화를 이루게 됩니다. 결혼은 다소 늦습니다. 당분간은 여성을 멀리하고 세운 목표에 최선을 다 하세요. 결혼은 2019년이며 용띠 여성과 인연이 있습니다.

동생들 뒷바라지로 아직 결혼도 못하고 답답

손민서 (여, 1982년 10월 23일 사시생)

(문)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동생들 뒷바라지로 아직 결혼도 못하고 있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제 인생이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정말 답답하고 한심스럽습니다.

(답) 그동안 집안의 어려운 사정 등으로 혼사가 늦어진 것은 사실이나 귀양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잘 된 일입니다. 귀하는 30세 전의 결혼은 큰 불행의 원인이며 지난해에 만남과 헤어짐도 악연이니 미련을 접으세요. 그동안 외롭고 괴로웠던 시련도 이제는 귀양에게서 멀어지고 있으며 내년에 인연의 만남부터 행운이 시작됩니다. 말띠나 연하인 쥐띠 중에 있으며 내년 5월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경제적 도움도 함께 이어지니 이제 마음을 펴고 미래를 키워가세요. 귀양은 화장품 쪽에 계속 종사하고 메이크업, 피부미용도 함께 하세요. 올해에 개업으로 첫 성공이 시작됩니다. 성격이 곧고 외곬이며 너무 한 곳에만 집중하여 융통성이 부족하여 답답합니다. 유연함과 사교성을 기르고 닫힌 성격을 개방하세요.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