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길 막막하고 여자관계도 고민

이우석 (남, 1989년 12월 12일 진시생)

(문) 취업의 길이 멀고 너무 높아 좌절하고 있습니다. 높은 경쟁률에 자신도 점점 없어지고 어떤 길로 가야할지 너무 막연하고 답답합니다. 진로뿐 아니라 여자관계도 고민이 많습니다.

(답) 어떤 것이든 진행이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귀하는 성격이 개으른 것은 아닌데 쓸데없는 자존심과 자신의 과소평가가함께 어우러져 자포자기의 나쁜 습관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관운이 있으며 실력과 능력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서 망설일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관공직 중 특히 경찰직이나 교정행정직 쪽에 길이 있으며 내년에 이루어집니다. 이제는 뜻을 굳게 굳히고 오직 한 길로 가세요. 자신 있는 도전과 철저한 신념으로 확신을 가지세요. 귀하의 세심한 성격은 좋으나 너무 소심한 것은 금물이며 열등의식에 피해가 많습니다. 한시바삐 고치세요. 그리고 이성 관계는 지금 때가 아닙니다. 2018년까지 이성 관계를 멀리하여 사고를 미리 막으세요.

성실한 남편이 경마와 주식에 빠져

전서영 (여, 1982년 5월 19일 오시생)

(문) 19079년 2월 진시생인 남편이 착하고 성실한 줄 알았는데 그동안 제가 모르게 시작한 경마와 주식으로 인해 경매가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 헤어지려고 친정에 와있습니다.

(답) 어느 누구나 사람과 재물은 모두 소중하지만 불운과 악운일 때는 어느 한쪽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인은 지금 금전을 선택하고 가정을 버리는 비련한 여성이 되고 있지만 지금은 어디를 가더라도 불행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남편은 가산을 늘려 부인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에서 감추었을 뿐이며 부인을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마침 악운일 때 투자를 하였으며 운에 맞지 않는 곳의 투자로 인해 모두 허물어진 것입니다. 남편은 성실할 뿐 아니라 뛰어난 재능과 풍부한 능력을 인정받아서 운만 함께하게 되면 재기는 시간문제입니다. 내년에 운이 급상승하게 되어 승진은 물로 중책을 맡게 되어 수입이 크게 늘어나며 부인의 부업 성공으로 지금의 상처가 모두 아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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