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데리고 어떻게 살아갈지 막연해

민창진 (남, 1980년 2월 11일 진시생)

(문) 어린 시절의 꿈을 키워가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으나 지금 남은 것이라고는 아이 둘뿐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매우 막연합니다.

(답) 귀하는 그동안 3단계의 불운으로 부인과의 이혼, 재산탕진, 직장 실직 등의 복합적인 불행에 모든 것이 정지되고 방황 속에서 이리저리 헤매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보증과 친지의 보증이 화근이 되어 모든 재산을 잃은 데다 부인과의 악연으로 악재가 두루 겹쳐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겪어온 이것들이 귀하 평생의 가장 큰 불행이었으며 이제 모두 과거의 사연으로 사라집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것을 얻고 받을 차례입니다. 올해부터 무너진 탑이 다시 새롭게 복원되고 확실하게 옥석이 가리어져 귀하의 여러 가지 면에서 가치를 다시 인정받게 되고 직장에로의 복직 등 명예를 다시 찾게 되고 충분한 수입으로 안정을 찾게 됩니다.

직장 떠나 독립하고 싶어서 마음이 흔들려

명희순 (여, 1987년 8월 13일 오시생)

(문) 착실하게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독립하고 싶은 생각에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성경험이 전혀 없는데 결혼도 하고 싶습니다. 저의 앞길을 열어주세요.

(답) 귀양은 지금 움직이게 되면 크게 낭패하게 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계속 유지하세요. 그리고 독립은 디자인 쪽으로 준비하되 웹디자인이나 보석 디자인 방향입니다. 지금의 직장에 다니면서 독립할 준비를 하세요. 아주 좋은 절호의 기회입니다. 귀양은 끈기와 전진력이 매우 강하고 침착하며 차분한 성격이 장점이며 운세도 또한 생산적이어서 성격과 운이 조화를 잘 이루어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운의 정도가 떨어져 마음이 자주 흔들리고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단계에 서 있습니다. 이제부터 정신과 마음을 잘 고정하고 외부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철저히 방어하세요. 결혼 운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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