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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 풍자… 연극 <새-새(New Birds)>






‘새(Ornithes)’는 B.C.414년 그리스의 대표적 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이다. 그의 희극을 음악, 노래, 안무, 영상, 특수효과 등 다양한 비주얼 요소들과 한국적 상황에 맞게 각색된 내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립극단의 ‘새-새(New Birds)’는 우화적 이야기 속의 새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정문일침으로 풍자하고, 위트가 번뜩이는 대사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을 이용하여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

고대 그리스 희극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우리가 꿈꿀 수 있는 상상, 공상, 환상을 뛰어넘는 판타지 세상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무대와 객석의 관객을 넘나드는 플라잉 시스템, 25명의 성인·유아 합창단, 극 전반에 라이브로 연주 되는 밴드음악, 새의 캐릭터를 재미있게 희화화시켜 표현해주는 100여 벌의 특수의상 및 가발, 대형 스크린 등 화려한 비주얼과 장치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인간들이 꿈꾸는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이상적인 국가는 또다시 권력의 포로가 되는 국가의 다른 얼굴임을 보여주고, 결국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는 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 속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228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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