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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희 사진전 – LIKE WATER LIKE WIND'

  • Untitled(Like Water Like Wind)
낙동강이 흐르며 나루터가 있었던 곳인 '사문진'을 소재로 물의 다양한 흐름을 포착해낸 함선희 작가의 전시. 작가는 빛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물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드러낸다.

이와 같은 대자연의 흐름은 인간과 삶의 이치를 돌아보게 하며, 사색과 성찰을 가능케 한다. 작가는 2008년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가는 사문진의 물줄기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물의 흐름은 때론 온화해 신비한 발색을 보이는가 하면, 자극의 정도에 따라 잿빛으로 변한다고 작가노트를 통해 밝힌다.

작가는 자극의 세기를 잠재된 무의식의 세계와 연관 지어 보고 있으며 이는 작가 자신의 무의식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유연하게만 보이는 물의 흐름을 각기 다른 색감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창조해냈다. 작가는 200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물의 흐름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1월 6일부터 1월 19일까지. 갤러리나우. 02) 725-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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