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는 헨델의 합주 협주곡 1번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 피플의 초미의 관심 대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성원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한다. 배우 윤여정은 '린다에게'(작곡가 얼 킴)를 연주하는 오랜 지기,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호흡을 맞춘다.
24일엔 흥미로운 연주 배틀이 열려 네 명 바이올린 연주자들 간의 불꽃 튀는 대결과 첼리스트와 퍼커션 주자가 2대 1로 펼치는 화려한 테크닉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의 피날레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1번이 피아니스트 허승연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한국인을 주축으로 세계 8개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 홀,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 홀, 케네디 센터 등 국제무대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해왔다. 미국 뉴스 채널 CNN은 이들에 대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1월 22일 & 24일, 호암아트홀 T.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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