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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신드롬의 주인공… 연극 '엄마를 부탁해'

엄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연극무대에 세워진다. 원작자 신경숙은 '외딴 방', '풍금이 있던 자리' 등으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해 왔으며, 이번 작품의 원작 역시 최단기간 10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본 작품은 엄마의 실종을 통해 '엄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엄마의 삶을 그린다. 극은 총 14신으로 구성됐으며, 엄마를 잃어버린 현재와 엄마의 과거(인생)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원작의 독특한 시점은 장녀와 엄마의 1인칭 시점으로 정리됐다. 무대는 유기적으로 사건을 연결시켜 주는 시골집 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고향집과 현대적인 서울의 모습 역시 담아냈다.

베스트셀러 작품이 무대에 올려지는 만큼 캐스팅 역시 화려하다. '엄마' 역할은 배우 정혜선이 맡아 열연한다. 그는 약 50년간 <보석비빔밥>, <하늘이시여>, <왕꽃선녀님> 등 다수의 TV드라마에 출연, 다양한 엄마 역할을 맡아 활약해 왔다. 2009년에는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큰 딸 지헌 역에는 배우 서이숙이 캐스팅됐다. 아버지 역에는 배우 심양홍이, 장남 역에는 배우 길용우가 캐스팅됐다. 연극무대와 TV스크린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고석만 연출은 드라마 <제3공화국>, <코리아게이트>, <3김시대> 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해 왔다. 고 연출은 7개월간 원작을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완결성 있는 희곡적 텍스트로 탈바꿈시켰다. 1월27일부터 3월23일까지. 세종M씨어터. 02) 577-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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