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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을 꿈꾸는 형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서로 못 잡아 먹어 안달인 석봉과 주봉은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고향집 안동으로 내려온다. 부자 간의 연을 끊고 지내 온 3년. 오랜만에 만난 형제는 보자마자 티격태격 다투기 시작한다.

친척들은 귀신이 나오니 축시 전에 꼭 자라고 가뜩이나 소심한 형제들을 겁준다. 때마침 한밤중에 찾아든 천하에 둘도 없는 미모의 여인 오로라.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오로라는 고인이 돌아가기 전에 로또 1등으로 당첨됐고, 그 종이를 먼저 찾는 이가 모두 가지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알려준다. 로또도 찾고 로라도 차지해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꿈에 부푼 형제는 어떻게 될까?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하며,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극본상, 작사/작곡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2008년 초연된 작품으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장유정이 작/연출을 맡았다.

뮤지컬로서는 친숙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있기에 생소한 이야기일 것 같지만,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다. 단순할 것 같지만 복잡하고, 가볍게 터치하지만 무게감도 있다.

웃음 속에서 눈물 나는 진한 감동을 느끼고, 오해와 갈등과 미움 속에서 이해와 사랑을 깨닫게 만든다. 4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코엑스 아티움. 02) 73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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