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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의 미디어 작품…'부유하는 시간의 무게' 展

  • CHEN Chieh-jen, 'Factory'
중국과 인도의 완성도 높은 미디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이번 전시 작가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은 중국, 인도의 현대미술이 이들의 사회, 문화, 역사와 지속적으로 연계되어 있을 뿐 아니라 '현대'라는 맥락에서 이미 활발히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작가들의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시도는 이미 이들 작가들에게 미디어가 현대성을 경험하는 차원을 넘어섰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과 소금, 바닥과 천정, 벽 전체를 통괄하는 화면들로 이루어진 대형 비디오 설치(날리니 말라니),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와의 결합(소니아 쿠라나), 미디어아트의 사회, 역사 다큐멘터리적 접근(첸 시에전), 드로잉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장소특정적 경험의 구현(실파 굽타), 초현실적 애니메이션 비디오(예 링한), 극영화의 참고(왕 지엔웨이), 회화와 비디오의 경계 실험(랑비르 칼러카) 등이 그것이다.

또한 작품들이 갖고 있는 고유하고 풍부한 서사성은 이들 작가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왜곡된 현실 및 역사를 재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디어아트를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6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041) 55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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