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 O.S.T에도 참여한 바 있는 그들은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음역으로 구성된 그들은 특히 고음역이 아름답고 독특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 비발디, 모차르트, 하이든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분당요한성당(7월 9일)을 시작으로, 여의도KBS홀(10일), 예술의 전당(11일), 명동성당코스트홀(13일), 고양아람누리극장(14일), 대구수성아트피아(16일),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17일) 등에서 가진다. T. 02-733-1750
이인선 기자 kell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