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TOGETHER'라는 전시명이 뜻하는 바 그대로, 이들은 '그리고,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명문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선후배 7명이 모여 마련한 이번 전시는 각자의 개성이 한데 뭉쳐 새로운 조화를 이루어낼 것이다.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설애는 최근 진아트 갤러리에서 열린
이 외에도 문상화, 정보경, 최재천, 최재혁 등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여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 경험이 있는 7명의 작가들은 2011년 미술계가 주목하는 신예들이다.
비록 겨울이란 추운 계절 속에 시작되는 새해지만,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찬 이들의 전시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문화적 향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들의 작품을 통해 앞으로의 미술계를 조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1월 6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화랑. 02)738-7570
이인선 기자 kell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