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철도 르네상스 시대 연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 경쟁력 제고와 철도산업발전을 위해 추진되었던 철도구조개혁에 따라 2004년 1월 철도건설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철도청 건설분야가 통합 구성된 공단은 동북아 시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실현을 목표로 14개의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전사적 경영혁신, 윤리경영 정착, 고객만족경영 구현, 통합관리시스템(ERP) 구축 등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함으로써 일류기업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또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남북철도 등 철도시설의 건설 등 21세기 국가철도망 구축과 남북철도연결 및 중국ㆍ시베리아를 연결하는 동북아 철도망 건설사업, 해외철도사업 참여와 선진철도기술 수출 등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2004년 4월1일에는 고속철도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통하여 세계 5번째로 철도고속화시대를 열었다. 현재 고속철도 2단계 공사를 비롯해 57개의 철도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윤리경영과 고객만족경영을 강력히 추진하여 기업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공단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공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결과 2004년 정부 경영평가에서 건설ㆍ시설관리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05년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6시그마혁신부문대상’ 과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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