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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보부상'은 '부보상'이 옳지 않은가


얼마 전 ' 한국 초대석'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확인하였다. ' '한국, 그 은둔의 나라(Corea,The Hermit Nation)'라는 강고한 통념도 그의 사정권을 벗어날 수 없다. "고종은 보부상단으로부터 세금을 받아 왕실에 납부하게 함으로써, 결국 상업 자본을 축적한 거죠."'

그런데 여기서 쓰인 '보부상'의 명칭은 '부보상'으로 변경함이 바람직하다. 부보상(負褓商)은 조선왕조 이성계 태조대왕이 중상육성정책(重商育成政策)으로 하사한 명칭이고 보부상(褓負商)은 조선총독부에서 억상이간책략(抑商離間策略)으로 변조 고착시킨 명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보상의 명칭을 회복해야 한다. 몰라서 한 행동은 용서 받을 수 있지만,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다면 아주 큰 잘못이라 생각된다. 학우들도 부보상의 명칭 회복 운동에 부단히 노력하겠으니 주간한국 관계자들도 역사를 바로 잡는 이 운동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

김홍기 (경기대 경영학과)

입력시간 : 2004-06-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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