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인물] 정진혁↑, 정형근↓


정진혁 - 국내 최연소 박사기록 경신
1981년 1월생인 정진혁(23씨)가 지난해 12월 30일 美뉴욕 RPI(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공과 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최연소 박사 기록을 가지고 있던 윤송이(29ㆍ여) SKT 상무보다 3개월이 빠르다. ‘속도’에 걸맞게 연구 성과도 세계적이다. 논문은 ‘루게릭병 치료법에 관한 방법론과 이론’으로, 미국 등지에서 특허 출원된 상태. RPI에서 포스닥 과정을 마치면 한국에 돌아와 신약 개발을 위한 창업을 고려중이라고.

정형근 - 40대 유부녀와 호텔방 체류 구설수
정형근 의원이 2월 16일 밤 서울 잠실의 모 호텔에서 40대 유부녀와 한 방에 머무는 장면이 YTN 카메라에 잡혀 구설수에 휩싸였다. 정 의원측은 “지난 대선 때부터 알고 지내던 모 대학 교수로 외국에 머물던 교수에게 묵주를 사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받으려고 만난 것”으로 해명했다. 사건은 호텔 객실 복도에서 한 남성이 “나와 잘 아는 여성이 정 의원과 함께 있다”며 정 의원을 만나겠다고 버티면서 시작.

입력시간 : 2005-02-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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