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학교대사전' 많은 부분 동감 그러나… 外 ▲ '학교대사전' 많은 부분 동감 분위기에 편승한 거친 표현은 문제 대학원에서 공부중인 학생이다. 2065호 사회면에 소개된 '학교 대사전'기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긴 시간을 보냈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고,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을 수 있었다. 고 3생활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렇지만, 저자 인터뷰에서 사용된 '선생'이라는 표현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고 여겨진다. 아무리 사교육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그리고 모든 스승들을 '선생'이라고 딱 잘라 부르는 사회라고는 하지만, 지면에서까지 선생님을 '선생'이라고 한 것은 심한 표현이다. 다른 직종의 직업인들은 몰라도 그들은 진정한 가르침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이지 않은가. 사회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언론에서까지 그 분위기에 편승해 행동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경솔했다고 생각된다. ** 전남 나주시 대호동 이정환
▲ 정수분류 잘못, 정확성 가했어야 ** 인터넷 독자 입력시간 : 2005-04-14 18:48
|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