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인물] 전주원 ↑, 송기홍 ↓
▲ 전주원 - 엄마 선수의 화려한 컴백
▲ 송기홍 - 법원장님, 유종의 미가 아쉽군요 7일 오후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송기홍(64) 서울가정법원장의 퇴임을 앞두고 이뤄진 기념촬영 때문에 재판 중인 판사들이 휴정하고 법정 밖으로 나가는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다. 증인 신문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재판이 중단되자 변호사 등 소송 당사자들과 방청객들은 그냥 입을 벌릴 수 밖에 없었다. 법 뿐 아니라 법관도 만인 위에 군림하는 것일까. 유종의 미가 아쉬운 대목이었다. 법관들의 이런 행동은 법정 모독죄에 해당 안 되나. 입력시간 : 2005-07-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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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