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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증시 치솟아도 개미는 찬밥' 장기·간접 투자 적극 나서야 外


▲ '증시 치솟아도 개미는 찬밥' 장기·간접 투자 적극 나서야
‘증시, 네 자릿수 시대, 개미들은 찬밥’이라는 기사를 읽으니, 돈 없고 정보 부족한 개미 신세가 한없이 처량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론 지난해 펀드로 간접투자를 해서 올 상반기 20%에 육박하는 수익을 봤지만, 자금 부족을 이유로 서둘러 해지하는 바람에 추가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배도 아프다.

언제부터인가 주식은 부동산과 함께 가장 주요한 재테크 수단이 됐다. 다시 말하면 한정된 월급을 받는 직장인으로서는 이 둘을 제외하고 적합한 다른 재테크 수단을 찾기 어렵다. 저금리 시대, 일반적인 예금으로는 상승하는 물가 상승률에도 이자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주가 지수 사상 최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는 상황인데도 개미들은 소외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우량주 중심의 장기 투자나 펀드 등을 통한 간접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이민수

▲ 스님·신부 간 신나는 족구 계기 종교 높은 벽 헐고 화합 했으면
강원도 두메 산골 마을에서 스님들이 성당 신부님들과 족구 시합 한판으로 더욱 관계가 돈독해졌다는 글을 보고 흐뭇하다. 그들 뿐만 아니라, 그 신자들도 서로 가깝게 느낄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들이 그렇게 뭉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와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바로 프랑스의 똘레랑스 정신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종교와 다르다고 해서 서로 백안시하거나, 길거리나 전철에서 '믿으면 천국, 믿지 않으면 지옥' 등의 메시지를 확성기로 내보내는 폭력 아닌 폭력을 행사하는 신도들을 여전히 만날 수 있다. 필자와 같은 무신론자들을 위해서라도 그 같은 과격한 행동은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서울 마포구 신수동 김수명

입력시간 : 2005-08-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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