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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 우리시대 얼굴] 선(選) 화랑 '한국 미술 이끈 대표 화랑'
올해 개관 30돌



'우리 시대의 얼굴전' 은 국내 대표적 화랑인 선(選)화랑(대표 김창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선화랑은 1977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문연 이래 회화, 조각, 판화, 공예 분야 등에 걸쳐 작고 작가, 원로 작가, 중진 작가, 신진 작가, 외국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330여 회 이상의 전시를 개최해 한국 현대미술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온 명문 화랑이다. 특히 샤갈이나, 부르델, 매그넘 등의 외국의 거장 작품들 외에도 많은 현대미술의 현역 작가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 있어서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30주년 개관 기념으로 2월께 이탈리아의 세계적 조각가 마리노마리니 초대전을 가질 예정이다.

그밖에 선화랑은 외국의 유수한 아트페어에 참여하여 한국의 현대미술을 전파 보급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국제교류에도 중추적인 위상을 구축해 왔다. 또한 전시만이 아니라 계간 미술지 '選미술'을 1979년부터 92년까지 13년간 발행하고, 84년에는 '선미술상'을 만들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03년에는 5개실의 전시실 규모를 갖춘 건물을 신축 개관해 '제2의 선화랑 시대'를 열었다. 김창실 대표의 외동딸 이명진 씨는 2005년 사간동에 개관한'선 컨템포러리'의 대표를 맡아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현대미술 전시로 어머니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창실 대표는 '우리 시대의 얼굴전'과 관련 "우리 화단에서 인물 초상화를 그리는 작가가 사라지는 현실에서 초상화 문화가 부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01/09 16:20




박종진 차장 j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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