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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갤러리 강남점 개관전, 현대미술 반세기 조명





윤선희 기자 leonelgar@hk.co.kr

1. 오치균 화백의 2008년 작품 '초대'
2. 유영국 화백의 1975년 작품 '일월도'
3. 이우환 화백의 1980년 작품 '선으로부터'
4. 문승근 화백의 1980년 작품
5. 백남준 화백의 1996년 작품 'TV is Kitsch'
6. 김창열 화백의 1993년 작품 'SH930001'
7. 김환기 화백의 1996년 작품 'night in winter 7-II'
8. 정상화 화백의 1981년 작품 '무제 81-3-24'




1970년 국내 최초 본격 화랑으로 문을 연 ‘갤러리 현대’가 9월 3일 갤러리 현대 강남점을 개관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 미술의 반세기를 조명하는 개관전을 마련했다.

<한국 추상미술 1세대-김환기, 유영국 展> <김창열, 백남준 展> <단색화-정상화, 이우환, 문승근 展> <오치균 산타페 展>으로 구성된 개관전은 대표적인 근현대 미술의 원로, 중진, 중견 작가를 심도 있게 다루며 한국 현대 미술의 현주소를 되짚어 본다.

10월 5일까지 열리는 한국 추상 미술의 거목 김환기, 유영국 화백의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정서가 담긴 자연을 아름답고 간결하게 재해석한 김환기 화백의 1965년 작품부터 순수 조형 요소를 기본으로 색채의 울림을 전달한 1970년대 심화된 추상작품까지를 아우른다. 아울러 유영국 화백의 1965년부터 1990년대까지 작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색면추상화의 절정을 보여준다.

10월 5일까지 열리는 또 하나의 전시 정상화, 이우환, 문승근 화백 전시는 동시대에 활동하며 추상미술의 새 시대를 개척한 작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게 하고 한국 단색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깨닫게 한다. 계속해서 9월 28일까지는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과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선생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더불어 10여년간 산타페 연작을 총체적으로 선보이며 산타페의 생기 넘치는 풍경을 소개해 온 오치균 화백의 전시회도 진행된다. 갤러리 현대 강남 개관전은 한국 현대 미술사의 발자취를 진지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환과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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