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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2009 서울 모터쇼
최초 공개 모델, 콘셉트카, 베일 벗는 신기술 신디자인의 경연장





글·사진 일산=박원식기자 parky@hk.co.kr  





1-소녀시대와 함께 한 GM대우의 글로벌 경차 차세대 '마티즈'
2-르노삼성자동차의 첫 준중형 세단인 '뉴 SM3'
3-기아차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
4-쌍용자동차의 콘셉트 모델 'C200'
5-혼다 보급형 하이브리드 '인사이트'
6-포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0년형 머스탱


2009 자동차의 테마는 ‘친환경 그린카’.

마치 영화에나 나올 듯한 상상력이 총동원된 ‘미래형 콘셉트카’부터 날렵한 디자인의 스포츠카까지 보여지는 모터쇼. 올 해도 어김없이 갖가지 모델과 디자인의 차량들이 한 자리에서 베일을 벗는다. 4월 2일 프레스 데이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다.

95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는 올 해 모터쇼는 국내 125개 업체를 비롯, 해외 33개 업체 등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한다. 수입차업체중 BMW 등이 불참, 2년 전보다 전시 규모는 약간 축소됐지만 신차 및 컨셉트카 등 신모델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현대자동차의 HND-4,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 기아자동차의 VG,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XM(쏘렌토 후속)과 쌍용자동차의 C-200 등이 특히 주목을 끄는 관심 차량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세계 최초로 신차를, 지엠대우도 마티즈 후속 글로벌 경차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또 토요타의 Camry Hybrid와 Prius, 렉서스의 IS250C, 포드의 Fusion과 Mustang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지는 모델들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LK-Class, 아우디의 Q5 2.0 TDI, 렉서스의 RX450h, 링컨의 MKZ, 폭스바겐의 Tiguan R-Line 1.4 TSI, 혼다의 Insight등도 역시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트카도 다양하게 전시된다. 현대자동차의 HND-4, HED-6, 기아자동차의 VG와 N°3, 쏘울 쓰터, 포르테 쿠페, 쌍용자동차의 C-200, 디젤 하이브리드카, 지엠대우의 마티즈 후속 글로벌 경차, 올란도, 르노삼성자동차의 RSM Concept Car, 카이스트의 ZEROE 등을 비롯, 토요타의 i-REAL, RiN, FT-HS, 혼다의 CR-Z 등도 놓치지 말아야 할 차량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 싼타페 하이브리드카, 베르나 하이브리드카, 클릭 하이브리드카, 투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 모하비 FCEV, 쏘울 하이브리드카, 씨드 하이브리드카 자동차 등이 출품, 앞으로의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자동차의 각축장이 될 것임을 예고해 준다.

국산차
현대차


지난해 11월, LA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현대차의 친환경 브랜드 ‘블루드라이브(Blue Drive)’의 첫 시작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블루윌(HND-4)’를 최초로 공개한다.

블루윌(Blue-Will, HND-4)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준중형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콘셉트카로 1회 충전만으로 최대 64km 주행이 가능하며 전력 소모시에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하게 된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준중형 세단이라는 콘셉트 아래 세계 최초로 LPG를 연료로 사용해 친환경성과 뛰어난 경제성 및 동력성능을 갖고 있다. 15kw의 모터와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17.2km/ℓ의 뛰어난 연비 달성이 핵심.

가솔린 연료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연비는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41.4%나 향상된 21.5km/ℓ에 해당하며 가솔린 유가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에는 연비가 무려 29.5km/ℓ에 육박한다.

GM대우

GM대우가 개발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경차 차세대 마티즈와 GM의 최첨단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둘 다 GM대우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상징하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신제품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 대안으로 각광받는 첨단 무공해 수소연료전지차량 시보레 에퀴녹스와 저금통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입혀 경제적 차량임을 강조한 마티즈 디자인 컨셉트카와 보다 스포티하게 튜닝된 라세티 프리미어 등 모두 22대의 쇼카와 양산차를 보여준다.

쌍용자동차

‘Rising SsangYong’을 모토로 양산차에 가까운 컨셉트 모델로’C200’」을 최초 공개한다.

C200은 세계적인 자동차 개발 추세인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Compact Urban-styling Vehicle(콤팩트 도시형 친환경 자동차)을 표방한다. 전면 뉴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돼 세련된 도시형 스타일링과 소비자 중심의 사양을 갖춘 것이 장점.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트도 함께 적용한「ECO」버전과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강렬한 컬러로 외관을 완성한 「AERO」버전 등 두 가지 모델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준중형 세단인 ‘뉴 SM3(New SM3)’ 쇼 카(Show Ca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 SM3에 이어 7년 만에 제 2세대 SM3 모델로 거듭나는 뉴 SM3는 강인함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체 크기가 동급 모델 중 최대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 2009년 하반기 한국 준중형차 시장의 돌풍이 예상된다. 총 9대의 완성차 모델과 4 종류의 최첨단 신기술 전시품들을 선보인다.

기아차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과 콘셉트카 KND-5(VG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 국내 SUV 시장 격변을 예고한다.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은 역동적 스타일과 최고의 성능을 갖춘 준대형 SUV로 개발됐다. 기존 1세대 쏘렌토보다 높이가 낮고 길이가 길어져 주행 안정성이 개선되고 균형감이 높아진 것이 특징.

고성능·최고의 연비효율성·친환경성의 3박자를 갖춘 차세대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현대·기아차 최초로 장착, 최고 출력 200마력이라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14.1 km/ℓ의 SUV 최고연비를 확보했다. 친환경차, 콘셉트카, 양산차 등 차량 23대 및 신기술 14종을 출품한 이번 모터쇼 중 가장 많은 4대의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7-렉서스의 최신예 하이브리드 모델 RX450h
8-혼다의 스타일리시 스포츠 하이브리드 컨셉카 'CR-Z'
9-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 'The new GLKClass' 최상급 모델인 The new GLK 350 4MATIC
10-웰빙 콘셉트카인 'RIN'
11-아우디의 '뉴 아우디 Q5'
12-토요타의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SUV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 The new GLK-Class 최상급 모델인 The new GLK 350 4MATIC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수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The new GLK-Class는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컨셉트카 Vision GLK의 양산 모델로 2008년 4월 중국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에서 전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고성능 AMG 엔진이 탑재된 차량으로 최고 수준의 고성능 자동차를 대표하는 AMG 모델은 뉴 제너레이션 ML 63 AMG 4MATIC, SL 63 AMG, CLS 63 AMG, C 63 AMG등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AMG모델 등 총 9가지의 모델을 선보인다.

아우디

‘뉴 아우디 Q5’를 국내 최초로 공식 발표했다. 비즈니스, 레져에서 패밀리카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내믹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최고의 모델이다.

2009년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지 선정 오프로드 자동차(Off Road Vehicle) 부문 ‘베스트 카(Best Cars)’를 비롯,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아우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델인 뉴 아우디 Q5는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등 아우디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상의 주행을 자랑한다.

폭스바겐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 라인업을 포함해 16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SUV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티구안 모델에 R-라인 패키지를 더해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이 더해진 폭스바겐의 인디비쥬얼(Individual) 모델인 티구안 R-Line이 대표 전시 자동차.

최근 출시된 4도어 쿠페 CC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 파사트, 파사트 바리안트, 제타, 골프, 하드톱 컨버터블 이오스 그리고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등도 선보인다.

포드

야심차게 준비한 2010년형 링컨MKZ와 포드 머스탱 등 신차 2종을 선보이면서 변화된 포드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뉴 링컨MKZ는 링컨 브랜드만의 품위와 세련된 디자인, 첨단 편의 및 안전 장치를 두루 갖춘 중형 럭셔리 세단. 사각지대 정보시스템과 주차장에서 이동을 쉽게 해 주는 교행차량 경고 기능 등 첨단 장치를 대거 장착했다. 지난 46년간 미국인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머슬카 머스탱은 근육질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최정상급 인테리어로 한층 더 럭셔리해졌다는 평이다.

혼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혼다 보급형 하이브리드 ‘인사이트’, 스타일리시 스포츠 하이브리드 컨셉카 ‘CR-Z’, 국내 최고 연비 ‘시빅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을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에어백 장착 모터사이클인 ‘골드윙’ 등 모터사이클 3종도 전시된다.

차세대 경량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CR-Z는 컴팩트 르네상스 제로를 상징한다. 이는 기본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컴팩트가 디자인의 부흥을 의미하는 것.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느낌에 앞은 대형 프런트 그릴을 채택, 스타일리시한 형태에 샤프한 인상과 진보적 이미지가 매력적이다.

토요타 & 렉서스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토요타가 국내 진출을 앞두고 서울모터쇼에 처녀 출전했다. 토요타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자동차인 ‘프리우스’와 하반기 국내에서 판매 예정인 ‘캠리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7개 모델을 보여준다.

렉서스는 최신예 하이브리드 모델 RX450h를 국내에 첫 공개한다. 토요타 부스에서는 개인의 이동성을 향상시킨 ‘의자처럼 생긴 차’ 퍼스널 모빌리티 컨셉트카인 ‘I-REAL’과 웰빙 컨셉트카인 ‘RIN’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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