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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숲에서 '심봤다'를 외치다
[2009 한국의 명품축제] 경남 함양 '함양산삼축제'







1-산양삼
2-심봤다 메아리체험
3-물놀이
4-사생대회


국민 소득이 증가하면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이나 공동체에서 느끼는 소속감과 성취도, 여가 생활이나 가족간의 유대, 심리적 안정 등 다양한 요소들이 웰빙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역시 육체적 건강이라고 하겠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마음과 업무의 효율을 부르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 자신과 공동체 간의 조화를 이루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다. 이렇게 중요한 신체의 건강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음식과 약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산삼을 최고로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다.

약초의 보고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고산준령을 이루는 함양군에서 세계 유일의 산삼축제가 펼쳐진다(웹 사이트 주소: www.sansam.hygn.go.kr). 오는 7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함양 산삼축제에서는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상림 공원 일원에서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산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국립 공원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있고 해발 1000m 이상의 산이 17곳이나 있다. 또한 게르마늄과 맥반석이 풍부한 비옥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산삼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전국의 심마니들이 줄지어 찾고 있는 고장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상림 공원은 120여종의 희귀수종이 20ha에 걸쳐 넓게 분포되어 있는 천년의 숲으로, 그 한 가운데에는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어 매년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건강삼림욕의 최적지이다. 또한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와 문화 유산이 현존하고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은 역사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대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그에 걸맞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산삼 약초와 함께 하는 자연 체험, 세계산삼학술행사, 산삼 마라톤, 산삼 가요제, 산삼 캐기 체험, 심마니 신비 체험 등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되면서 자연과 웰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심마니 원시 체험장 운영과 산삼 캐기 체험, 산삼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전시 홍보관, 산삼 약리작용체험, 세계 산삼학술행사, 그리고 산양삼이 자라는 1천미터 심산유곡에서 산양삼을 직접 캐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는 ‘심마니 신비 체험’은 관람객들이 꼭 찾아야 할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축제 기간 중에는 천종산삼, 산양삼, 산약초, 산삼 웰빙 상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삼 축제를 관람한 후에는 장엄하게 펼쳐진 지리산과 덕유산에 위치한 수백개의 맑은 계곡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도심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씻을 수 있다.

천년의 숲에서 펼쳐지는 건강 웰빙 축제와 함께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등산을 즐기고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별빛과 반딧불, 풀벌레 소리가 요란한 여름밤을 만끽하기 위해 참여하는 관람객도 상당수 존재한다.

함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지역 산지를 활용하여 21세기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원인 산삼 약초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 유일의 산삼 축제를 발전시켜 10년 후에는 함양 세계 산삼 엑스포를 개최하고 산삼의 유통 중심지로 발전시키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번 여름은 함양에서 산삼의 기운과 함께 진정한 웰빙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www.hygn.go.kr, 055-960-6114

천사령 함양군수








우리 함양은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덕유산을 사이에 두고 백두대간을 축으로 1천 미터 이상의 고산 준령이 자리 잡고 있는 청정 산골 지역입니다.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에서 산삼과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러 함양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함양 산양삼은 청정산지에 종자를 파종하거나 묘삼을 식재하여 관리할 수 있어 훌륭한 천혜의 자연이 준 선물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하여 농가 방문이 쇄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산삼을 캐기 위해 전국의 심마니들이 계속하여 함양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에 열릴 예정인 함양 산삼 축제에는 산양삼 생산 이력제를 시행하여 산양삼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함양산삼축제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웰빙축제로서 자연과 교감을 나누며, 심마니 산촌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고,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산에 돈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산삼의 고장 함양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양으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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