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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인터넷에 둥지 튼 까닭은?

[문학 웹진 비교체험]
문학동네 <카페>, 창비<창문>, 문학과 지성사<문지>, 웅진<뿔> 4色 유혹
단독 홈피,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형식에 하나의 미디어 역할 수행
  • 문학동네 '카페'(http://cafe.naver.com/mhdn)
지난 2월 출판사 문학과지성사가 문학웹진 <문지>를 창간했다. 5일에는 출판사 창비가 문학블로그 <창문>을 열었다.

창비는 2006년 웹진 <창비>를 창간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창문>을 오픈하며 문학 분야만을 특화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웹진 <창비>는 인문, 사회, 학술 분야의 칼럼과 사회 이슈에 맞는 주간 논평을 선보여 왔다.

오프라인 문화의 대명사처럼 보이는 책, 그중에서 문학이 속속 인터넷에 둥지를 튼 이유는 뭘까? 각 출판사 별 웹진은 어떤 '특장점'을 가졌을까?

작품홍보 독자확보 지면확대 일석삼조 효과

현재 출판사가 운영하는 웹진 중 '문학'을 키워드로 한 곳은 문학동네 카페(http://cafe.naver.com/mhdn), 창비의 문학블로그 창문(http://blog.changbi.com/lit), 문학과지성사의 웹진 문지(http://webzine.moonji.com/), 출판사 웅진의 문학웹진 뿔(http://blog.aladdin.co.kr/ppul) 등이다.

  • 창비의 문학블로그 '창문'
    (http://blog.changbi.com/lit)
이들은 단독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작가들이 신작을 발표하고, 문학계 주요 이슈가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매스미디어에 가깝다. 정리하자면 '신종 인터넷 미디어'인 셈이다.

기존 문학카페와 차별화된 지점이 이 부분이다. 대부분의 문학출판사들이 몇 년 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문학카페를 운영하지만 해당 출판사의 책 소개와 리뷰, 독자 행사 공지 등 오프라인 출판의 부수적 역할 정도에 머문다. 반면 최근 출판사가 새롭게 운영하는 '문학웹진'은 그 자체로 하나의 미디어 역할을 하고 있다.

출판사들이 문학웹진을 창간하는 이유로 '팬 서비스'를 든다. 문학과지성사는 <문지>창간사에서 "보다 많은 대중독자들과 인문학적 성취를 나누고, 실시간·쌍방향 소통이라는 인터넷 환경에서 문화적 대화의 영역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창비는 역시 <창문>을 운영하며 "올해 3월부터 계간 <창작과비평> 최신호 수록 글 일부를 <창비주간논평>과 함께 블로그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비문학블로그 <창문> 개설 역시 온라인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계속 확대·심화해나가는 과정의 한 가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물론 팬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우선 웹진에 작품이 연재되는 동안 홍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들 작품은 연재를 시작할 때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고, '불특정 다수'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일종의 신문연재와 비슷한 효과다. 연재 초반 작가와의 대화, 낭독회 등 행사를 시작하며 미리 작품을 선보이는 경우도 많다.

  • 문학과지성사의 웹진 '문지'
    (http://webzine.moonji.com/)
출판사 문학웹진은 충성 독자 확보에도 효과적이다. 일례로 문학동네 카페의 경우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예약판매 등 문학행사 공지가 이곳을 통해 이뤄진다. 각 행사 공지 면에 댓글을 달고 개별 통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문학행사 후기, 사진방, UCC 동영상 방이 있는 '동네극장'의 경우 일정 등급 이상의 회원만이 볼 수 있다.

회원들의 의견은 바로 카페운영에 반영된다. 단행본 오탈자신고란, 질문란 등은 카페회원 아이디어로 생긴 공간이다. 2008년 문을 연 문학동네 카페는 방문자 수 140만 명을 넘어섰다. 그 중 2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충성 독자다. 몇몇 독자의 경우 문학행사 현장에서 편집자들과 인사를 나눌 정도다.

결정적으로 웹진은 출판사의 연재 지면 확대에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문학출판사들이 문예지를 발간하고 있다. 계간지 형태의 문예지의 경우 한 호흡에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단편소설에 집중하고, 그나마 소개 작품 수에 한계가 있다. 장편 소설 연재는 문예지별로 일 년에 한두 작품을 싣기도 벅차다. 그러나 문학웹진의 경우 일일연재와 요일별 연재가 가능해 장편 소설 연재가 용의하고 이를 통해 출판사는 작가를 확보하기 유리한 이점이 있다.

출판사들이 문학블로그를 단독으로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로 "이제 더 이상 포털사이트의 인터넷 소설 연재가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시작으로 한 인터넷 문학작품 연재는 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같은 인터넷 서점, 문학웹진 나비 등 매체를 넓히며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2000년대 중반 굵직한 작가들이 인터넷 소설 연재에 뛰어든 까닭은 '새로운 문학적 시도' 란 매력 이외에도 원고료를 연재 사이트 업체와 출판사에서 즉, 두 배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연재 지면이 늘어나면서 출판사에서만 원고료를 받는 작가가 늘어났다.

  • 출판사 웅진의 문학웹진 '뿔'
    (http://blog.aladdin.co.kr/ppul)
한 출판 관계자는 "잘 나가는 작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인터넷 연재 작가들이 이제 인터넷 업체에서 원고료를 못 받는다고 들었다. 출판사에서는 단행본 출간을 염두해 두는 거라 인터넷 연재를 통해서라도 작가를 확보해두려고 한다. 홍보효과도 문예지 연재보다 좋다"고 말했다. 포털 연재가 파급력이 훨씬 크지만, 작품색깔이 뚜렷한 작가의 경우 오히려 출판사 웹진에 연재함으로써 작가와 출판사 성향을 각인시키기에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출판사별 문학웹진 특장점 비교

이제 각 출판사 별 문학웹진을 비교해 보자. 어떤 특장점이 있을까? 출판사 별 '아우라'를 인터넷으로도 고스란히 옮겨 왔을까?

비교 1. 디자인

알라딘 블로그에 둥지를 튼 <문학웹진 뿔>은 보라색 바탕화면에 하늘색 간판을 달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지만, 포털사이트 블로그의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고딕체의 글씨는 인터넷 텍스트를 읽을 때 관건인 '속도감'에 방해를 주기도 한다. 눈여겨 볼 점은 연재 텍스트마다 띄워놓은 정성 어린 사진들.

  • 소설가 김연수
구효서 작가의 <랩소디 인 베를린>부터 이신조 작가의 <29세 라운지>, 신예작가 배지영 씨의 장편 <링컨타운카 베이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단편 소설 코너는 연재 분위기에 맞는 사진이 걸려있다. 당연히 '보는 맛'을 더한다. 한유주 작가의 은 아예 인형 사진에 말풍선을 다는 형식의 텍스트다.

문학동네 카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둥지를 틀었다. 역시 디자인 형식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문학동네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들의 사진을 대문에 걸어두어 두었다. 작가 특성을 살려 연재면에도 조심씩 차이를 둔다. 일례로 김훈 작가의 <공무도하> 연재 당시에는 해당 연재분의 육필원고를 함께 걸어두는 식이다. 현재 은희경 작가의 <소년을 위로해줘>는 소설에 인용된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띄워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자체 도메인과 서버를 기반으로 해 출판사가 단독으로 창간하는 <웹진 문지>는 자체 서버란 장점이 무색하게 수수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웹진은 소설, 시, 에세이 등 대부분의 연재 공간을 사진 없이 글자만 띄우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때문에 글을 읽으며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시인이 회화를 설명하는 에세이 <시인, 화가를 만나다>는 거의 유일하게 사진과 그림이 함께 걸리는 공간이다. 이원 시인이 정수진 화가의 그림을 해석한 '지구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정수진 작가의 그림은 물론 작업 공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글과 그림의 구성만을 볼 때 <웹진 문지>에서는 이 코너가 베스트다. 그림이 많기 때문이 아니라, 그림과 글의 배분이 이 정도 될 때 인터넷으로 텍스트를 읽는 흡입력이 최고가 되기 때문이다.

창비의 <창문>은 막 인터넷에 재미를 붙인 50대 아저씨의 블로그를 연상시킨다. 푸른색 바탕화면에 까만색 글씨로 '창문' 간판을 달았다. 그나마 블로그를 소개하는 제대로 된 문구도 없다. 연재 작품은 고딕체의 글씨에 텍스트만 굴비 엮듯 엮여 있다. <생강>을 연재하는 작가 천운영 씨의 소개는 단 8줄로 되어있는데 그나마 추가로 천 작가의 이름을 클릭하면 창비 홈페이지로 넘어간다. 신작 작품이 발표되는 것 이외에 어떤 특성도, 장점도 보이지 않는다.

  • 소설가 김탁환
비교 2. 연재 작품 수 및 스타일

작품 수의 경우 이미 2~3년 전부터 운영해온 문학동네와 웅진 웹진 뿔이 압도적으로 많다. 문학동네는 공선옥의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김훈의 <공무도하>, 정한아의 <나를 위해 웃다>와 <리틀시카고>, 정도상의 <낙타> 연재를 끝냈고 <리틀시카고>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이 모두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지난 해 문을 연 <문학웹진 뿔>은 '온라인 문예지'를 대대적으로 밝혀온 만큼 아예 작품연재를 주업으로 삼는다. 웅진문학에디션 뿔의 대표인 시인 박상순 씨가 편집인으로, 지문위원회 이경호 문학평론가, 소영현 문학평론가, 김태용 작가가 참여하는 등 완연한 문예지 형식을 띠고 있다.

이제하 씨의 장편 <마초를 죽이려고>, 구효서 씨의 장편 <랩소디 인 베를린>, 오현종 씨의 장편 <거룩한 속물들>이 연재됐고, 소설가 한유주 씨의 에세이 이 연재됐다. 매주 월요일 시인들의 신작 시가 발표된다. 최승호, 문정희, 정현종 씨 등 원로시인부터부터 진은영, 권혁웅, 강정 씨 등 젊은 시인까지 참여했다. 해외 작가 보리스 싸빈꼬프의 <테러리스트의 수기>가 선보였다.

<웹진 문지>의 경우 소설가 김태용, 백가흠, 이홍 씨가 각각 신작 장편을 연재하며 소설가 이기호 씨의 최근작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웅진 뿔과 마찬가지로 '금주의 시'에서는 매 주마다 시인의 신작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시인 김소연
차별점은 <웹진 문지 문학상>을 제정한 것. 편집위원과 비평가 추천위원들이 등단 7년차 이하의 젊은 작가 단편을 선정, '이 달의 추천작'을 매달 1일 <이달의 소설>에 소개하고 작가 인터뷰를 싣는다. 1년에 걸쳐 매달 추천된 작품 가운데 한 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해 '웹진 문지 문학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창비의 <창문>에서는 천운영 신작장편 <생강>과 세계문학 명단편을 소개하는 <감상의 길잡이>, 창비시선에서 뽑은 <귓가에 詩 울림>이 연재된다.

비교 3. 에세이와 독자 이벤트

에세이는 <웹진 문지>에서 빛나는 영역이다. 눈에 띄는 필자는 변호사 강금실 씨. 강 씨는 에세이 코너 <바라보다>를 통해 세상사와 우리네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낸다. 시인이자 그룹 '3호선 버터플라이'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인 성기완 씨는 <내 기타가 부드럽게 흐느낄 때)>코너에서 그의 오래된 기타를 소재로 해 음악적 감성을 글에 담았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조현설 교수와 서울대 철학과 김상환 교수는 각각 <내 책상 속의 신화><현대 프랑스 철학의 개념들>을 통해 동아시아의 건국 신화를 중심으로 한 신화 이야기를, 현대 프랑스 철학을 개념을 소개한다. 이 외에 예술과 철학, 미디어, 과학 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사유의 발견 online>, 문지문화원 '사이'의 기획 강좌들을 직접 수강하여 소개하는 <사이 강좌> 등 코너가 마련돼 있다.

  • 소설가 박상
창비의 <창문>은 노대원, 송종원 등 젊은 평론가 4인이 서평과 문화평을 선보이는 <生生 리뷰>를 마련했다.

각 출판사들이 인터넷을 통해 독자이벤트를 공지하고 참여자를 선별하고 있다. 이벤트는 독자와의 대화, 낭독회, 사인회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부터 작가와 채팅, 작가 인터뷰 동영상 소개, 문학행사 UCC 게재 등 다양하다. 예약판매, 계간지 정기구독 이벤트 등 판매홍보 행사도 있다. 독자 이벤트와 참여의 경우 문학동네의 카페가 최강이다. 작가와 온라인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은 이미 11번 진행됐는데 박범신, 박성원, 김경욱, 오현종 작가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상금이 걸린 리뷰대회, 영화 시사회 행사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후기가 실시간 올라온다.

'미디어가 메시지.'

저 유명한 맥루한의 말이 우리문학에도 통용될까? 블로그, 인터넷 카페, 웹진 등 새로운 형식이 우리 문학을 바꿀지, 문학의 새로운 부흥기를 가져다줄지 지켜보자.

문인들이 운영하는 문학카페, 블로그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들이 출간한 에세이를 읽어보면 '이들에게 이런 면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피 튀기는 전쟁사를 쓴 작가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아이처럼 좋아하거나 코미디의 제왕이 사색 가득 담긴 에세이를 선보일 때 '이 작가의 진면목은 뭘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물론 에세이와 자신의 '전공 문학'의 색깔이 비슷한 작가들도 있다.

  • 소설가 한승원
소설가와 시인, 문학평론가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이런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의 글과 음악, 사진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소설가 김연수 씨가 운영하는 블로그 'Larvatus'(http://larvatus.egloos.com/)는 문학 애독자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사이트. 대문에 걸린 '읽Go 듣GO 달린다'란 말처럼 책 리뷰(카테고리 '읽는다')와 음반 감상평(카테고리 '듣는다'), 삶에 대한 단상(카테고리 '달린다')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자가 붙인 이 블로그의 정의는 '승리의 취미생활백과'. 부록으로 'http://me2day.net/larvatus/'라고 붙여두었는데, 그가 운영하는 마이크로블로그의 주소다.

소설가 김탁환 씨의 블로그 '이야기 꽃'(http://blog.naver.com/tagtag2000) 역시 유명세에서 뒤지지 않는다. 그가 발표한 작품 설명은 물론 '요즘 일들'을 통해 근황을 소개하고 '인생역경 대학'에서는 이야기에 대한 그의 백과사전적 지식의 원천을 공개한다. 이벤트와 강연 등 일정을 소개하는 코너도 따로 두었다.

시인 김소연 씨가 운영하는 블로그 '불망까페'(http://catjuice.egloos.com/)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공간이지만 '한 번가면 빠지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거의 매일 업데이트되는 글과 정성 어린 사진은 웬만한 파워블로거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다. 책에 관한 단상이 주를 이룬다.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등 일련의 시집에서 선보인 그 사색의 깊이는 블로그 속 글에서도 오롯이 묻어난다. '나만 알고 있는' 음악이나 카페처럼 두고두고 혼자 보고 싶은 공간이다.

소설가 박상 씨의 블로그 'Neo Surrealism'(http://blog.naver.com/1morefly/)는 일기장에 가깝다. 일상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소개한다. 에피소드와 관련된 사진 업데이트는 필수다. 작가가 집필실을 구하는 과정과 소설 연재 때 겪은 고충, 혼자 떠난 여행에 관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단, 집필실 한편에 꽂힌 패션지 를 보면 궁금증이 생긴다. 왜 그 훌륭한 텍스트를 읽으면서 패션은 그로테스크한 스타일을 고집하시는지?! 물론 그 그로테스크한 작가의 사진도 블로그에 올라와 있다.

젊은 작가들이 일상 속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올린다면, 중견·원로 작가들은 자신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거나 작품 관련 텍스트를 스크랩하는 용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소설가 한승원 씨가 운영하는 블로그 '한승원 문학관'(http://cafe.naver.com/jhlovetwo.cafe)은 작가의 꼼꼼한 독서와 집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작가의 활동 소식부터 작가론, 작품론, 연보를 정리해 두었고 딸 한강 소설가의 작품과 작가에 대한 작품론, 인터뷰 기사 등도 꼼꼼히 스크랩해 올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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