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동안' 안티에이징에 불 댕기다

나이 성별 불문, 입체적 '앞광대'와 'v'라인 얼굴형
  •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대표원장
늙고 싶지 않은 사람의 욕구는 과거에도 존재해 왔다. 늙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뜻하기 때문에 건강이나 외모 면에서 나이보다 젊다는 것은 큰 복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늙어 보이지 않기 위한 노력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2000년대 초반. 이는 90년대 후반부터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급속도로 증가한 점과 2000년대부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점 등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안티에이징을 위한 성형수술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되어 왔으며 시술을 원하는 환자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성형외과를 찾아 안티에이징 시술을 문의하는 사람들은 40~50대의 중년층은 물론, 20대의 젊은 층까지 다양하며 ‘동안 열풍’을 타고 나이나 성별을 불문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독립된 직장인 남녀의 경우 결혼 적령기가 늦춰짐에 따라 실제 본인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어 하는 욕구는 더욱 크다. 이런 현상은 외모가 일종의 자기관리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일반화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실제 나이와 무관하게 외모개선을 통한 동안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인식은 비단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과 중년들까지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 관심이 몰리고 있는 동안의 조건은 입체적인 ‘앞광대’와 ‘V얼굴형’이다. 앞광대가얼굴균형에맞게살짝돌출되어있고, 날렵하고갸름한V라인의턱선이매끄럽게드러날때동안의효과가극대화된다. 처진얼굴은동안의적이다. 주름과피부가처져얼굴의라인이흐트러졌을때에는주름을펴주는보톡스 주사와미세자가지방이식술, 등으로교정이가능하다.

외안각고정술이란 탄력을 잃어 처지고 심술스러워 보이는 눈 밑의 피부를 당겨주어 눈가가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처지기 전의 모습으로 돌려주는 수술이며, 자가지방이식은 자신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뽑아낸 지방을 얼굴의 꺼진 부위에 보충해 주는 수술이다. 맥스리프트는 처진 피부층을 특수한 실을 이용하여 교정하는 수술이다.

귀 앞 골짜기의 조그마한 절개를 통해 시행하며, 처진 피부와 근육층을 실을 이용해 둥글게 엮어서 귀 앞부분의 단단한 측두근막에 고정한다. ‘심술보’ 및 처지기 시작한 피부를 고정하고 해결하는 수술이다.

하지만 평상시 생활 습관의 교정만으로 안티에이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노화는 무의식 중에 습관적으로 짓는 얼굴 표정, 중력, 잠자는 습관, 흡연은 물론 자외선 등의 외부환경에 의해 유발되므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그밖에도 생활 습관에서 턱을 괸다거나, 한쪽으로만 음식물을 과도하게 씹는 행위, 손톱을 물어뜯는 등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이는 턱의 모양을 비대칭적으로 만들어 눈썹의 높이, 광대뼈 및 코의 균형에까지 영향을 주어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과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고등어, 올리브유, 연어 등의 항산화 식품은 체내에 독성 물질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개선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스트레스 또한 일종의 독소다.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탈수 증세를 일으키며 영양 공급을 저해하는 등 피부기능을 떨어뜨린다. 또 적당량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과식은 과체중을 불러일으켜 생활습관병을 유발하지만, 소식을 하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활성산소가 덜 나와 노화속도를 늦춘다.

그러나 안티에이징은 외모적으로 젊어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외모를 가꾸고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젊어 보인다는 사실은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다. 최근에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얼굴은 물론, 바디에서 라이프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외적인 아름다움이 건강한 신체와 무관하지 않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아름다운 외모를 위해서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당한 운동, 바람직한 식습관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카카오
배너
2019년 11월 제2802호
  • 이전 보기 배경
    • 2019년 11월 제2802호
    • 2019년 11월 제2801호
    • 2019년 10월 제2800호
    • 2019년 10월 제2799호
    • 2019년 10월 제2798호
    • 2019년 10월 제2797호
    • 2019년 09월 제2796호
    • 2019년 09월 제2795호
    • 2019년 09월 제2794호
    • 2019년 09월 제2793호
  • 이전 보기 배경
저번주 발행호 다음주 발행호
  • 지면보기
  • 구독안내
  • 광고문의
  • * 지면문의
    전화 : 02-6388-8088
    팩스 : 02-2261-3303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 온라인 광고
    전화 : 02-6388-8019
    팩스 : 02-2261-3303
    메일 : adinfo@hankooki.com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많이 본 기사

주간한국 유튜브 채널

서진의 여행 에세이

영주, 산사의 추억 영주, 산사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