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48)와 안젤리나 졸리(36)가 일곱 번째 아이를 입양할 것이라는 소문이 다시 돌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데일리 스타(The Daily Star)는 11월27일(이하 현지시간) 두 사람(이하 브란젤리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들이 아이 입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브란젤리나 커플이 입양을 추진하고 있는 아이는 둘째 자하라와 같은 에티오피아 출신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입양한 딸 자하라에게 오래 전부터 "같은 지역에서 온 형제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피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7'이기 때문에 아이가 한 명 더 생기면 가족이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졸리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와 졸리 커플은 입양한 매덕스와 팍스, 자하라와 두 사람 사이에 얻은 샤일로, 녹스와 비비안 쌍둥이 남매 등 이미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추가 입양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아이티 혹은 리비아 출신 여아를 입양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지난 4월에는 멕시코 출신 여아를 입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헛소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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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