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스킨케어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이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들에게 관리는 필수다.

최근에는 밀리터리 그루밍(military grooming)이라는 단어가 새로 생겨날 정도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군인들이 늘고 있다. 군인의 피부는 매서운 바람, 자외선 등, 강도 높은 훈련 등으로 자극을 받아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 제품을 발라야 한다.

군 복무시절 갈라지고 건조한 피부가 되면 전역 후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다. 미리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틈틈이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일교차가 크고 수분이 많이 부족한 시기에는 스킨과 로션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분 에센스, 크림, 팩 등 관리를 통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해준다.

# 피부 기초 손질

세안 직후에는 스킨과 로션으로 피부를 정돈한다. 번들거리지 않는 피부에는 로션을 바르기 전 피지 조절 에센스를 사용한다. 지성 피부라면 스킨을 바른 후 바로 피지 조절 에센스 제품만 사용해도 무방하다. 피지 조절 에센스는 완두콩 2알 분량(약 0.3㎖)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다.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와 코 부분은 특히 꼼꼼하게 바른다. 남성의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도 수분은 부족해 번들거리고 푸석거린다. 번들거림 없이 수분을 공급해주는 스킨이나 로션을 이용해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 마스크팩으로 맑은 피부 만들기

자유의 몸이 아니라도 특별 관리는 해줄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시트 팩을 사용한다. 시트 팩은 얼굴을 덮고 있는 동안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피부 활력에 필요한 성분들을 충분히 전달해 피부 손질에 안성맞춤이다. 바르고 자면 따로 떼어낼 필요 없이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공급하는 수면팩도 활용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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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