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가가의 누드 스케치가 경매에 나왔다.

최근 이베이 경매에 부쳐진 가가의 누드 스케치를 그린 이는 가수 토니 베넷이다. 그는 레이디 가가의 노래‘더 레이디 이즈 트램프’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누드 스케치를 하게 됐다. 주변의 즉석 제안에 민망해 하던 그가 레이디 가가의 승락으로 알몸의 그를 스케치로 남겼다.

누드 스케치 속 가가는 업드린 자세로 담배를 손가락에 쥐고 있다. 상반신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번 경매는 12일(현지시간)부터 시작돼 19일까지 진행된다. 예상 낙찰가격은 약 100만 달러(약 11억원)다.

스포츠한국



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