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
가수 의 파티에 참여하려면 국내 중형차 약 2대의 비용이 든다.

가 기획한 '제54회 그래미 어워드' 뒤풀이 파티의 입장료가 5만 달러(약 5,63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상 중 하나다. 시상식의 권위에 걸맞게 파티의 이름은 '패임 앳 더 맨션(Fame at the Mansionㆍ대저택에서 누리는 명성)'. '패임 앳 더 맨션'은 시상식이 열린 2월 12일(현지시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의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열린다.

5만 달러를 지불한 파티 참석자는 2개의 VIP룸을 얻는다. 친구를 20명까지 초대할 수 있으며 뷔페와 알코올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15명의 '슈퍼모델 급' 웨이트리스들이 서빙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프 대디란 옛 이름으로 유명한 는 지난 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힙합 가수 최고 부자다. 당시 그의 개인 자산은 4억7,500만 달러(약 5,353억원)로 평가됐다. 는 제이지, 닥터 드레 등을 따돌리고 자산보유액 1위를 차지했다.



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