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형 K5 출시
1월 수입차 신규등록 9,441대

2012년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011년 12월 등록보다는 19.8%, 2011년 1월 등록보다는 9.0% 증가한 9,441대로 집계되었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공식 발표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산(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등) 차량 생산은 오히려 브랜드별 전년동월대비 -25.7%~7%까지 대체적으로 낮아진 수치를 보이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별 1월 등록대수는 BMW가 2347대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2위가 1330대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이어서 아우디가 1148대로 3위, 폭스바겐이 1119대, 토요타가 794대로 순위를 등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신차투입과 대기물량 해소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가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첨단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누우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확보한 '2013 K5'를 출시했다.

혼다 인사이트 홈쇼핑 판매
기아차의 차세대 주력 엔진인 '누우 2.0 CVVL 엔진'은 기존 세타 엔진과 달리 엔진의 회전 속도에 따라 흡기 밸브를 제어해 실린더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언제나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0.5㎏·m로 기존 세타엔진 대비 각각 4.2%, 1.5%가 향상된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연비 또한 7.7% 향상된 14.0㎞/L 경제성을 달성했다. (A/T 기준)

판매가격은 1610~3,235만원이다. (A/T 기준)

혼다차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 '인사이트'를 8일 오후 10시40분~11시50분까지 CJ 오쇼핑을 통해 판매됐다.

알페온 이어시스트, 中 올해의 그린카
이날 구입희망고객으로부터 총 2500 콜로 550만원 할인된 2,35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과 하이브리드카의 우수한 연비로 최근 고유가 이슈를 반영한 홈쇼핑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라는 점이다. CJ O쇼핑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홈쇼핑 자동차부분에서 역대 최고의 Call을 기록했다"며 "고유가로 인한 연비를 고려한 소비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증거"라고 말한데 이어 "구입희망자는 향후 딜러에서 시승 및 구입상담 통해 계약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혼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세계 누적 판매 80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한국지엠은 알페온(중국 판매명: 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국 관영방송 CCTV주관, '2011 중국 올해의 차'의 친환경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는 지난해 6월 미국, 8월 중국 출시된 모델로 친환경 고성능 엔진에 17.6kW 전기 모터와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최고 23.9마력의 동력을 보조하고 기존 알페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2%까지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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