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와 제시카 비엘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배우 제시카 비엘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불거졌다.

미국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팀버레이크와 비엘이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레스토랑 소호 하우스에서 자신들의 웨딩 플래너와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친구는 이와 관련해 "비엘이 팀버레이크에게 해질녘에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팀버레이크와 비엘은 지난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해 4년간 함께 했다. 이후 지난해 3월 결별을 발표했지만 가을에 재결합했다. 팀버레이크는 지난해 12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에서 비엘에게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