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이성을 유혹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휴이트는 최근 미국 주간지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모 회사의 천연바닐라는 늘 가방에 넣고 다닌다"며 "남성을 유혹하고 싶을 때 이것을 목 언저리에 살짝 바른다"고 말했다. 휴이트에 따르면 남성 4명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모두 이 냄새에 반해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한다.

'남다른 비법'으로 자신만만한 휴이트이지만 최근에는 굴욕을 감수해야 했다.

그는 유명 토크쇼에서 얼마 전 결별한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휴이트는 "지금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다"면서 "애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바인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아 급기야 사과에 나섰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