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다이어트 후 물이 오른 미모로 돌아왔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홍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에 만나요 홍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박신혜는 머리카락을 길게 내려뜨린 모습이다. 날렵한 턱선과 콧날, 더욱 또렷해진 눈망울로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넌 네게 반했어’에서 보여준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다.

이에 앞서 박신혜는 지난달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2 TGC 걸즈 컬렉션 in 상해(TGC Girls Collection in Shanghai 2012)’ 무대에 한중일 대표모델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박신혜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통통한 몸매에서 탈피, 런웨이 위에서 완벽한 8등신을 자랑하며 해외팬들을 놀라게 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미모와 재능, 패션감각을 겸비한 배우인 박신혜가 당당한 위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고 극찬했다는 전언이다.

박신혜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등을 통해 일본 중국 뿐 아니라 남미와 유럽 아랍에서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다.

평소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학기 중인 요즘 학업에 매진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