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제이지에 470억원 상당 제트기 선물

비욘세, 제이 지
가수 비욘세가 '팝의 여왕'다운 통 큰 선물을 남편에게 안겨 화제다.

17일 할리우드 현지 매체들은 비욘세가 아버지의 날(Father's Day)를 맞아 남편인 가수 제이 지에게 한화 470억원을 호가하는 제트기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출산한 첫 딸 블루 아이비를 대신해 남편에게 선물한 셈. 비욘세가 선물한 제트기는 기본 가격 4,000만 달러를 자랑하는 (Bombardier Challenger 850)로 알려졌다. 19명까지 탑승 가능한 이 제트기는 캐나다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업체가 제작했다. 내부에 거실 주방 침실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다. 유럽 투어 중인 제이 지를 특별히 배려한 선물로 보인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지난 2008년 결혼 4년만인 지난 1월 첫 딸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봄바디어 챌린저 850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