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팝스타 가 연인의 외도로 솔로가 된 할리우드 대세남 로버트 패틴슨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다. 실연의 아픔에 빠져있는 패티슨을 위로한다는 핑계로 섹시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는 화려한 남성편력으로도 유명하다. 로버트 패티슨에게 문자를 보내는 동시에 킴 카다시안의 남동생과 밤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사랑에 적극적인 의 남자들을 알아봤다.

'다시 한번'
#폭행에서 재결합설까지

공개연인으로 세간의 부러움을 사던 와 은 2009년 그래미 시상식 전야에 벌어진 폭생사건으로 공식적으로는 막을 내렸다. 당시 은 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사회봉사형 180시간 및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이들이 밀애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지난달 25일에는 생 투로페, 모나코 등지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하며 재결합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 두 사람은 요트에서 만나 뜨거운 데이트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식 연인 카르쉐 트란이 있는 은 이 보도와 관련해 같이 밤을 보내지는 않았다고 반박하며 재결합설을 일단락시켰다.

'냄비 커플'
#대표 바람둥이들의 짧은 만남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에서 외도로 인해 파경을 맞은 애쉬튼 커쳐도 의 데이트 상대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3월 가 새벽에 애쉬튼 커쳐의 집을 나서는 모습이 목격되며 불거졌다. 일부 매체는 이들이 애쉬튼 커쳐가 이혼한 지난해 11월에서 한달 밖에 지나지 않은 12월부터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에 애쉬튼 커펴의 전 부인인 데미무어는 격분해 쓰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오래가지 않았다. 는 애쉬튼과의 열애설에 대해 자신은 싱글이라는 대답으로 부인했으며 애쉬튼 커쳐 역시 밀라쿠니스와 공식 연인이 됐다.

크리스 브라운
'사랑과 우정사이'
#친한 오빠 동생이라더니?

지난해 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팝스타 와 밤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파티장에서 나와 은밀히 같은 호텔로 향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비욘세 제이 지 이후의 최고의 섹시 팝 커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들의 밤은 불장난에 불과했다. 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는 분명 아름다운 여성이고, 키스를 한 것도 사실이다"며 "그러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는 친한 동료이자 여동생 같은 존재다"고 해명했다.


애슈턴 커처
어셔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