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새로운 문신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크리스 브라운은 최근 미국 LA의 한 론칭행사에 참석해 목 주변에 새긴 여자 얼굴 문형의 문신을 공개했다. 미국의 연예전문매체인 TMZ는 "빨간색의 강렬한 문신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작품이었다"며 "검은 눈동자와 얼굴 생김새 등이 과거 여자친구였던 가수 리한나와 매우 흡사했다"고 전했다.

크리스 브라운의 문신은 리한나에 대한 미련이 남은 증거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가 최근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비디오 상'을 받은 리한나에게 입맞춤과 포옹으로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브라운의 한 측근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특정하지 않은 여자의 얼굴이다"며 "리한나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