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의 사고 건수는 평소보다 약 60% 더 높게 나타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갑작스러운 폭설 등에 대한 대비책으로 겨울용 타이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인식과 기대를 반영한 고품질의 겨울용 타이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01년 겨울용 타이어 중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형 인-아웃 패턴을 가진 아이젠 KW15를 출시한 이래 주행안정성과 배수성, 제동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는 트레드에 낮은 온도에서 높은 유연성을 갖는 첨단 신소재인 실리카 고무를 사용하여 제동력을 향상시키고, 블록에 사이프를 삽입한 패턴 디자인으로 접지면적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세단을 위한 아이젠 KW27은 타이어 블록 표면의 미세한 선인 사이프를 3D형태로 설계하여 젖은 노면에서 블록이 단단해지며 눈길에서 차가 치고 나가는 힘을 키운 겨울용 UHP(초고성능) 타이어다.

근래 변덕스러워진 겨울철 날씨로 인해, 눈길뿐 아니라 일반 노면에서도 사계절 타이어와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아이젠 KW17은 소음을 상쇄하며 마른 노면에서 정숙함을,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강한 제동력과 견인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겨울철에 강한 SUV 전용 타이어인 아이젠 RV KC15는 RV 차량의 주행 특성을 고려한 3종 사이프 배치로 눈길 및 빙판 성능을 극대화 하였다.

마상문 금호타이어 상품전략팀장은 "보통 타이어의 패턴은 대칭 구조로 설계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비대칭 인-아웃 패턴의 겨울용 타이어를 개발하여 출시하기도 한다"면서, "안쪽 면과 바깥쪽 면의 패턴을 각각 다르게 설계함으로써 각 부위의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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