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할리우드는 바람 잘 날 없다. 그 중에서도 사생활을 담은 동영상이나 사진 유출은 치명적이다. 그로 인해 곤혹을 치른 스타들을 찾아봤다.

섹스 동영상 온라인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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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섹스 동영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무명 시절이던 2007년 전 남자친구 레이 제이와 함께 동영상을 촬영했다. 이 동영상은 온라인상에 유출돼 전 세계인에 노출됐다. 카다시안은 한 토크쇼에서 "덕분에 유명해졌지만 잘못된 방식이었다"며 "사건 발생 당시 10배는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보다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동영상이 최근 유출돼 또 한 번 마음고생을 했다.

휴대전화속 사진 경매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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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의 삶은 쉽지가 않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의 남편 닉 로엡이 휴대전화를 도둑맞은 이후 부부의 개인적인 사진들이 경매에 붙여졌다. 베르가라의 측근은 "사진은 베르가라가 욕실과 침실에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며 "베르가라의 매니지먼트 팀은 전력을 기울여 사건의 진상을 확인해 대중에 공개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피아 베르가라
미성년 시절 음란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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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US위클리가 뽑은 '가장 섹시한 몸매 1위'로 선정됐던 . 미국 연예매체 TMZ.COM에 따르면 지난달 켈리가 미성년 시절 찍은 음란 비디오가 유출됐다. 이 비디오는 비싼 값에 경매에 나와 있다고. TMZ.COM은 켈리가 해당 동영상에서 카메라를 또렷이 응시하는 등 대담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촬영시기가 미성년자일 때로 추측돼 논란이 됐다.

"남친 피케와 찍은 영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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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미국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가수 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축구선수 헤라르드 피케의 사생활을 담은 동영상이 최근 유출됐다. 휴대전화로 찍은, 약 15분 가량의 영상으로 와 피케로 추정되는 남녀가 등장한다고. 양측은 영상 존재 자체를 강하게 부인했다. 측 변호인은 "의 명성을 흠집 내 돈을 요구하는 불순한 의도가 분명하다"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민카 켈리
샤키라

김윤지기자 jay@sphk.co.kr